이마트 민물장어 솔직후기(ft.가성비 개쩐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편과 이마트에서 장 본 것중에

정말 만족스러웠던 제품을 리뷰하고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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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민물장어 구입을 망설이신다면

제 포스팅 집중해주세요! 

그럼 시작해볼게요 :)

 

 

 

 

 

이마트에서 700g 민물장어(49,900원)를 할인행사하여 29,9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남편과 오늘은 집에서 민물장어 구이를 먹어볼까 싶어서 일단 카트에 넣었습니다.

마트에서 생강과, 깻잎 그리고 복분자를 추가로 구입하여 집으로 갔습니다.

 

 

 

 

 

 

진열 판매 기한이 내일까지여서,

30%할인이 들어갔습니다.

안그래도 가격이 저렴했는데, 30%까지 들어가니 개이득이네요 ^ ^ㅋㅋ

결과적으론 21,000원 조금 안되는 가격에 집어 왔습니다.

손질된 국내산 민물장어를 이가격에 산다는건,

못 먹을 맛 아니면 만족도 평타는 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손질된 민물장어 2마리와 그리고 생강절임, 락교, 장어소스(매운맛1, 간장(순한맛)2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소스의 양은 장어를 먹는데 부족함이 없었고,

생강절임은 딱 봐도 부족해 보이니 따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물받은 보토 A4 BOX를 사용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보토 a4box는 예쁜데, 화력이 매우 아쉽습니다.

(관련 리뷰는 다음에 포스팅으로 좀 더 자세히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장어소스는 장어 구입시 제공 된 소스였고,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손질 된 민물장어를 구입한지라,

특별히 손질할게 없어서 흐르는 물에 쓱~ 씻어 준 뒤 구웠습니다.

 

 

 

 

 

보토 에이포 박스가 생각보다 화력이 좋지 않아,

성격급한 와타시......

인덕션에 후라이팬 올려서 초벌을 해 왔습니다!

기다리다 어찌나 현기증이 나던지.

ㅋㅋㅋㅋㅋ

 

 

 

 

 

요래요래 굽다가,

화력이 아쉬운 화력에 인덕션으로 넘어 갔습니다.

장어 사이즈는 생각보다 괜찮았고,(작지 않다는 뜻)

두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 가격에는 놀라울 정도의 퀄리티였다고 할까요?

 

 

 

 

절인 생강이 아니라,

생강의 맵기가 강해서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았지만,

남편은 맵기를 한번 뺀 생강을 더 좋아하는 눈치였어요.

ㅎㅎㅎㅎ

 

 

 

손질도 잘 되었고,

냄새도 안나고 통통하니,

우리 두 부부는,

이 가격이면 밖에서 안먹어도 되겠다고 생각했네요.

(이 가격이면 수고스러움을 감내할 수 있겠다.)

 

 

 

그러나,

세일행사 전 가격인

49,900원이라면,

돈을 조금 더 주고

장어 전문점 가서 편히 먹는게 더 좋을거라고 입을 모았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이마트 민물장어의 주관적인 후기를 하지만,

가격행사 들어가면 집에서 먹기 정말 좋다!

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먹기에도 편리하고,

집에서 민물장어를 먹으니 새롭기도 했네요.

 

그럼 전이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