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맛집, 망원동 즉석우동 돈까스 먹어봤니?

728x90
반응형

망원동 맛집 추천
망원동즉석우동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서울 우동 존맛집 추천을 해드리고자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같이 가보실까요?

 

 

 

 

 

남편과 저녁을 먹기위해,

집앞에서 따릉이를 대여하여 양화대교를 건너 망원동으로 향했습니다.

망원동즉석우동은 서울우동맛집 BETS에 들 정도로 유명한 곳이죠.

리뷰의 갯수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리뷰만을 믿을 수 없으니 직접 다녀왔습니다.


 

 

위치부터 같이 보실까요?

 

 

 

 

망원동 즉석우동 돈까스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893 / 망원역 2번출구에서 도보 2분컷.

영업시간: 매일 11:00 -22:00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즉석우동, 돈까스

특징: 즉석우동의 양념장으로 맵기 조절 가능. 이 양념장이 아주 요물.

 

 

 

 

 

저녁 6시 40분쯤 도착하였습니다.

손님으로 가게안은 만석에 가까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웨이팅은 없는 것 같으나,

코로나 이전에는 웨이팅 있는 우동 맛집이었다죠.

 

 

 

 

 

저녁식사 및 우동에 술을 곁들여 먹고 있는 손님들로 가득찬 가게 내부입니다.

오픈형 주방에는 직원분들께서 분주하게 우동과 돈까스를 만들고 계십니다.

타블로그에서 우동 사진을 봤을 땐, 우리 부부가 애정하는 을지로 동경우동 보다 만족도가 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땠을지는 포스팅으로 풀어나가겠습니다.

 

 

 

 

 

망원동즉석우동은 선불입니다.

메뉴를 주문 후 결제를 한 뒤, 자리 안내를 받는 것 같은데..

저희는 그걸몰라서 그냥 빈자리에 앉았더랬죠.

그랬더니 직원분께서 직접오셔서 메뉴 주문 및 결제를 도와주셨습니다.

(감사)

 

 

메뉴가 단출하기에, 메뉴 선택에 큰 고민이 필요 없습니다.

돈까스 1, 즉석우동1 요렇게 시켜서 14,000원.

집에 돌아갈 때, 자전거를 타야 하니 맥주나 소주는 참기로 하였습니다.

 

 

 

 

 

 

망원동 즉석우동의 특징 중 하나는,

우동의 맵기 선택이 가능합니다.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보통맛도 매콤하다는 말씀을 듣고

보통맛을 주문 후, 양념장을 따로 요청하였습니다.

매운걸 잘 못드시면 저처럼 다데기를 따로 달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

먹어보니, 매운음식을 아예 못드시는 거 아니라면 매운맛 강추입니다.

그 이유도 아래에서 말씀드릴게요.

 

 

 

 

 

파 하트,

안찍을 수 없죠.

ㅎㅎㅎ

 

 

 

 

망원동 우동 돈까스가 먼저 나왔습니다.

8,000원이라 가성비가 좋은 돈까스는 아닌데,

뭐라고 해야 될까요?

추억의 분식집 돈까스 맛이라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망원동 즉석우동 나왔습니다.

우동에 들어있는 양념장이 정말 신의 한수예요.

뭐랄까요.

보통의 우동국물을 망원동 즉석우동만의 색깔을 갖게 해준다고 표현해야 될까요?

 

 

시간되시는 분은 영상도 보고 가세요. ^^

망원동 즉석우동을 좀 더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으십니다.

 

 

 

 

 

기계로 우동면을 뽑기 때문에,

면이 다른 우동보다는 좀 더 얇습니다.

그리고 쫀득하며 탱글해요.

면발 정말 맛있어요.

 

 

 

 

 

망원동 우동 돈까스는, 고기가 얇습니다.

고급짐 보다, 익숙한맛이었어요.

소스도 개인적으론 맛있었습니다.

소스향도 좋았어요!

 

 

 

망원 즉석우동 보통맛은

먹어보니, 다소 밍밍하더라구요.

그래서 양념장을 좀 더 넣었습니다.

양념장을 더 넣으니 확실하게 더 얼큰해지면서,

국물의 풍미가 더 좋아졌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픈말은,

맵찔이가 아니라면 무조건 우동은 매운맛이다.

진심으로, 맵지만 맛있었어요.

 

그리고 남편과 저는 앞접시에 나눠 먹었는데,

망원우동은 그릇채 따뜻하게 국물과 면발을 함께 먹는것이 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남편과 다음 방문시엔, 우동은 1인 1그릇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돈까스는 하나 시켜서, 우동의 반찬으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답니다.

정말 이렇게 하면 식사로도 든든하고, 더 맛있고 알차게 먹지 않을까 싶었어요.

우리 부부는 양이 보통 이상이니깐 말이죠.ㅎㅎㅎ

양이 보통이나 보통이하이면 돈까스1, 우동1도 좋습니다.

앞서 을지로 동경우동 보다 감동이 덜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은,

역시나 쓸데 없었던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두 우동집은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어디가 더 맛있고, 어디가 덜 맛있는것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만,

좀 더 동경우동이 정통우동의 느낌을 주었고,

망원동 즉석우동은 해장 우동, 기계우동의 거의 최고봉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들게끔 해준 곳입니다.

우동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아래의 동경우동 포스팅도 참고해보세요.

그럼 전 이만 ! :)

 

 

▼ 참고하면 좋을 포스팅

 

을지로 맛집 동경우동, 오뎅백반 먹어봤니?

을지로 맛집, 을지로 점심 추천 충무로 동경우동 오뎅백반, 튀김우동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남편과 을지로 갔다가, 저희 부부가 애정하는 동경우동에 다녀왔습니다. 을지로에서 동경우동만큼

cinmunya.tistory.com

 

728x90

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