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가평카페 추천: 카페1963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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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1963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가평으로 여름휴가를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여행 코스 중 괜찮았던 곳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왔습니다.

가평 데이트 코스 중 빠질 수 없는 것은 카페 아니겠습니까?

아침고요수목원 들리고 어디카페를 갈까 하다가,

가평 모아이 카페 가는 길에 본 카페1963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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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카페 1963을 선택했는지도 이야기할게요.

가평 행현리에 위치한 카페1963은

모아이카페를 가는 길에 봤는데,

쨍한 파란색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날씨하고 너무나 잘 어울렸던 cafe1963.

쨍한 파란색이 너무나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저희는 원래 모아이 카페를 찍고 갔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주차장에서 지나오다 본 카페1963로 핸들을 틀었네요.

결과적으론 대만족이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이어 포스팅 할게요.^^

카페1963 가격 및 메뉴 입니다.

네이버 정보와는 살짝 가격이 다릅니다.

500원정도 음료 가격이 오른 듯 해요.

그래도 모아이에 비하면 넘나 합리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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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사장님 부부 너무 고우셨어요.

(ㅋㅋㅋ)

카페1963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화장실이 깨끗하다는 것.

그리고 카페도 깨끗하다는 것.

시원하고 조용하다는 것.

진짜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위 장점들이 되게 큰 거 아시죠?

밤되면 라이브카페로 변하는건가요?

갑자기 노래 들으면서 커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요일 2시쯤.

널널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모아이 안가길 정말 잘했어.

나 녀석, 칭찬해!!

곳곳에 소품들도 예쁘고,

초록초록, 파랑파랑 한 색감 너무 좋았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원하면 밖에서 음료를 즐겨도 되지만,

저희는 더위에는 젬병이라.ㅎㅎ

음료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요렇게 1인 1음료르르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콜드브루보다 아메리카노가 더 맛있었어요.

카페1963의 특징은,

컨트리뷰!!!

진짜 초록초록뷰가 끝내줍니다.

머랄까요 초록색은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잖아요.

커피마시면서 창밖을 보면~!!

힐링 아닌 힐링입니다.

카페1963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저희 오마니가 63년생이라 왠지 끌렸다고 할까요? ㅎㅎ

느낌에 사장님 부부 중 한분도 63년생이실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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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잘 쉬다갑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카페 찾는 분들에게

조용히 쉬고 가고 싶다면 카페1963 추천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