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삼미양꼬치 솔직후기

서울역술집

서울역맛집 삼미양꼬치 후기

서울역에서 모임을 갖고

서울역 2차 장소를 찾다가

1차 장소 근처에 아무곳으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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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날씨가 졸라 추웠음..

그래서 어딜 갔는데?!!

서울역 2차 하기 좋은 삼미양꼬치

위치부터 같이 보고 갈까요?

1차로 서울역 명동집에 다녀와서,

그 건처에 있는 곳으로 갔어요.

서울역 3번출구랑 매우 가까워요.

★서울역맛집 명동집 후기(클릭)

일단 들어가볼게요.

겁나 추웠거든요...

삼미양꼬치엔 우리가 앉을 자리가 있어서 들어갔어요.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삼미양꼬치 가격 삼미양꼬치 메뉴

1차로 고기를 너무 많이 먹고 온지라

계란토마토, 탕수육, 옥수수국수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칭따오 & 소주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삼미양꼬치 짜샤이

진짜 레알 짭니다.....

와.. 내인생 최고의 짠맛 짜샤이랄까요?

땅콩은 삶은 땅콩이라

호불호가 매우 갈릴 것 같아요.

당연 전 불호데스!

난 진지하다구.

계란토마토 13,000원

계란토마토는 맛없기 힘든거 다들 아시쥬?

네네 무난무난 맛있어요.

존맛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괜찮습니다.

같이 나왔으면 좋았으련만

계란토마토를 다 먹었을 때 쯤

탕수육(18,000원)이 나왔어요.

여느 꿔바로우랑 다르게

사이즈가 작은 탕수육이라

먹기 편했네요.

단, 찹쌀탕수육에서 고기 찾기가 조금은 어렵다는것.

그렇지만 새콤한 맛이 강해서

개인적으론 시큼한맛의 탕수육이 좋았다는 것.

요것도 호불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뭐 찾아갈 맛집은 아니구요.

짠!

올해도 고생 많았다.

내년엔 더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옥수수온면

옥수수국수는

음.. 머랄까 여느 양꼬치집의

옥수수온면과는 다른 맛이었다.

건새우가 많이 들어있어서

새우탕면 같기도 하고..

추워서 따뜻한 국물 먹으니 좋기는했다.

요것도 은근 별미임.

신나게 먹고, 자리를 뜬다.

양꼬치집에서 양꼬치 안먹기는 또 처음이네.

여튼, 서울역 모임 나름 성공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