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카페 조양방직 & 창석이네민물장어 굿!

강화예쁜카페 : 조양방직 후기.

요즘 점점점점점점 더더더더더더 핫해지고 있는 강화의 핫플 조양방직을 다녀왔음.
조양방직 갈 마음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람.
왜냐? 앞으로 더 흥해서 사람들 넘 칠 각이거든....
그치만 걱정은 노노싱.
왜냐? 졸라 넓음....

일단, 조양방직 오픈시간은 11시임!
친구한테 추천해줬는데 친구 10시쯤 도착해서 근처 투썸갔다고 함ㅋㅋㅋㅋㅋ
그래그래 커피맛은 투썸이 더 나을거야.

위치는 지도참고해서 오시면 됨.    

좋은게 주차장이 잘 구비되어 있음.    

맞은편에 비포장 주차장, 그 옆에 도로 포장 된 주차장.
비포장 주차장이 가까워서 거기 만차시 그 옆 주차장을 안내해주시는데,
초보운전 혹은 차를 아끼시는 분들은 그 옆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좋을 듯.

조양방직 도착!
와 진짜 날씨 열일하네.

날씨야 너가 다 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여 ~

조양방직 포토스팟1 ㅋㅋ

신문리앞에서 사진 많이들 찍으시는 듯.

조양방직 창고형 카페라 크.. 그만의 감성이 죽인다.

상업목적 촬영을 금하고 있는 조양방직
DSLR 사용금지라고 한당.

물론 난 아이폰...

^_______________^

데세랄 같고싶댱.

강화 조양방직 진짜 넓더라!
날씨가 한 몫 했겠지만은,,,
진짜 예쁨예쁨 돋음.

조양방직은 나에게 할아버지댁의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시골에서 볼 수 있던 경운기, 그리고 옛 전자제품들도 보였음.

아날로그 감성 물씬 풍기는 조양방직.

영화세트장 같기도 하고,
너도나도 사진찍기 바쁘다.

정말 할아버지댁 놀러온 기분이다.
옛 향수에 잠깐 젖어 카페를 둘러본다.
곳곳에서 사진찍기도 좋고,
아날로그, 빈티지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시면 참 좋을 듯.

사진보다 더 넓다.
성수동에 위치한 대림창고 카페도 넓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으로 넓다.
가 본 카페 중 비루개가 젤 넓다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더 넓은 것 같다..^^;

가족 단위로도 많이오시고,
연인, 친구 등등 많이 오시는 듯.
강화 드라이브 겸 데이트 오셨다가 여기 구경하시고 시원한 차 한잔 하고 가면 좋을 듯.

조양방직이라는 상호에 맞게 미싱 테이블 석이 마련되어있다.
테이블 밑 발판을 움직이면 미싱이 움직인다..^^;

이제 차를 마시러 가보자.
손님 많은 카페는 음료 시킬때 웨이팅이 너무 지루하다고 힘들다는 거였는데,
여기는 손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문 줄이 길지 않았다.

물론 음료가 나오는 시간은 좀 늦어서,
주문이 누락 된 건가 해서 한번 여쭤보기도 했음.

다행히 누락된건아니고, 주문이 많아 나오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림.
한 15분쯤?

가장 궁금했던 조양방직가격 , 조양방직메뉴판이다.

음료 종류는 매우 단출하다.
많은 분들이 청포도에이드를 많이 드시길래,

청포도 에이드(1), 아이스아메리카노(1) 주문을 하였다.

조양방직 수제 케이크.    

감자케이크가 인상적이었으나,, 별로 끌리지는 않는당.^^;

진짜 넓다.. 진짜 진짜........
사람도 많았는데 카페 자체가 넓으니, 여유 있어서 좋았다.

음료가 나왔다.
맛은.. 음... ^^;;;;;;;

음료 맛은 기대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러나, 조양방직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한 값을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과 와도 좋을 볼거리가 많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오셔도 좋을 듯.

창석이네 민물장어로 고고싱.

추천받아 찾아 간 강화 풍물시장.
풍물시장 민물장어 맛있는 집 있다고 하여 우리가 간 집은

"창석이네 민물장어"

풍물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30분까지는 무료이며, 이상 주차시 구입한 가게에서 주차권을 받아오면 됨.

추천받은 창석이네 민물장어!
옆집에 다른 민물장어집도 있어서
추천받았는데도 옆집으로 갈까말까 고민이 되었음....ㅋㅋㅋ

추천해주신 분은 두집다 먹어봤는데,
창석이네가 짱이라며 ㅎㅎㅎㅎㅎㅎ.

열심히 장어 굽고 있는 직원분들!

크..... 날 더운데 고생이 많으신~~ㅜㅜ

강화 장어가 유명하니 초벌로 포장해서
캠핑장서 구워먹기로 함.

맞다 궁금하실 풍물시장 민물장어 가격!

창석이네 민물장어 가격은 1키로에 49,000원

가격은 시세에 따라 바뀌는 듯 하다.
검색해보니 4-5만원 사이인 듯 한데,
우린 왜 가장 비쌀 때인 4.9만원이냐.........ㅋㅋㅋ

바로 먹으려면 바짝 구워주시지만, 우린 캠핑장에서 다시 구워먹을꺼니까 초벌로!

강화 심은미술관 캠핑장으로 이동!
자리를 잡고 텐트를 펼치고! 정리를 끝낸 뒤

유니프레임으로 장어를 한번 맛 보기로 한다.

창석이네민물장어 포장시 생강2통, 간장소스2, 매운소스1 주심.

매운소스가 간장보다 더 맛있는 것 같음. (갠적으론ㅋ)

소스의 양이 넉넉해서 삼겹살을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니 요것도 별미였심.

유니프레임으로 구워먹는 장어란?

꿀맛

그러나 참숯에 구워먹으니 진짜 환상적이었음.

결론은?

참숯 >>>>>>>>>>>>>>>>유니프레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