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맛집 : 분짜라붐 후기
이태원분짜라붐 후기
이태원맛집 혹은 한남동맛집 검색하면,
리뷰 많은 순으로 아마도 상위권에 드는 곳인 분짜라붐에 다녀왔다.
예전에 이태원 방문했을 때, 친한 친구가 "분짜라붐"을 추천해줬는데
그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차마 나도 그 줄에 동참 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했었던 기억이 난다.
비가 많이왔던, 월요일 이태원 분짜라붐에 방문했다.
일단 위치부터 ㄱㄱ
지도를 참고하여 가면 편하게 갈 수 있다.
지하철역 기준 이태원, 한강진역 중간쯤 위치해 있는데
한강진에서 조금더 가깝지 않을까 싶다.
두 역다 가깝지만은 않다...ㅠ;
그렇다고 걷기에 멀지도 않고, 날 좋을 때 걷기는 참 좋을 거리 정도 되겠다.
지인말에 의하면 이태원의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월요일 휴무인 집이 많다고 한다.
보니스피자도 월요일 휴무였고,,
마카롱맛집들도 월요일이 휴무였다.........
그러나, 분짜라붐은 아니었다는 것.
그래서 우리가 간거겠징.ㅎㅎ
분짜라붐 가격, 분짜라붐메뉴
세트메뉴는 단품으로 시킬때와 차이는 음료수가 무료라는 것.
개별로 시켜도 괜찮을 듯 했다.
(세트에서 원하는 조합이 없어서.....)
올오브분짜라붐 메뉴를 시키려 하니,
직원분이 3~4인용이라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하셔서
BEST1을 시켰다.
세트메뉴는 같은 가격일지라도 메뉴 조합을 바꿀수 없다는 점....ㅠ
이게 좀 아쉬웠다.
분짜는 처음이라..^^
먹는방법을 잘 보고 먹어야 한다.
생각보다 스피드하게 음식이 나왔다.
분짜라붐 분짜, 하노이 차돌 쌀국수, 느억맘닭날개튀김.
쌀국수.
내가 알던 포 스타일의 쌀국수는 아니었다.
좀더 고기 육수가 진한 갈비탕 같은맛이랄까?
오히려 태국식 소갈비국수랑 비슷했다.
그말은 즉, 느끼했다는 소리..
차돌말고 양지를 먹을걸 싶기도 했음.
분짜다!
느억맘 닭날개 튀김.
저기 보이는 튀김!
나는 개인적으로 짜조가 맛있었다.
이태원에 비를 뚫고 온 것은,
내가 이지500에 당첨되었기 때문!
크크.
싹 비우긴 했지만,
느끼함을 감출 수 없었다.
우리둘은 입을 모아 말했다.
노량진 포보가 짱이라고.
게다가 포보는 가격도 혜자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너무 느끼한 것보다는 숙주 많이 들어간 칠리소스와 곁들여 먹는 쌀국수가 더 입맛에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 ㅋㅋㅋㅋ...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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