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면치기 맛집, 문래동 영일분식 솔직후기

전참시 정우성 이정재 칼비빔면 맛집
이영자 면치기 맛집
문래동 영일분식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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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래동 영일분식이 전참시에 소개가 되어,

요즘 핫하디 핫한 곳이 되었습니다.

원래도 너무 유명했지만,

정우성, 이정재, 그리고 이영자 효과로

이제는 방문 엄두가 안날정도로 사람이 많아졌어요.

 

전참시 방영전에는, 평일이나 주말 어정쩡한 시간대에 가면

편히 먹을 수는 있었는데,

전참시 방영 바로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줄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사설은 각설하고, 문래동 노포 맛집 영일분식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영일분식은 문래동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칼국수 맛집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칼비빔칼국수가 매력적이라, 이 맛에 재방문 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일단 위치와 가게 정보부터 살펴보고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영일분식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141가길 34-1

전화번호: 02-2636-9817

영업시간: 월 - 토 10시 ~ 20시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생방송오늘저녁, 생생정보통, 맛있는녀석들, 유퀴즈온더블럭, 전지적참견시점 등

많은 미디어 매체에 칼비빔국수 및 칼국수가 소개된

오래된 문래동 노포 칼국수 맛집.

 

 

<영일분식 주차장 관련>

영일분식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특히나 철공소 골목으로 차를 가지고 오시면, 골목길이라 난감해 질 수 있어요.

미리 공영주차장을 알아보시고 오면 좋은데,

문래동 공영주차장(지상주차장), 또는 문래동 미주프라자(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문래동 맛집 영일분식

 

 

 

 

영일분식 외관은 문래동 철공소 바이브를 느끼기에 충분한 비주얼을 내뿜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정도의 세월과 외관이주는 분위기에 맛이 없는건 상상을 할 수 없지요.

또한, 영일분식이 있는 철공소 거리에 문래동 노포 맛집들이 상당하다는 것.

요즘 웨이팅이 너무 심하니, 영일분식 방문하시는 분들은

차선택으로 문래 철공소 맛집을 미리 알아보시고 오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원래는 웨이팅이 엄청나게 심하지는 않았는데,

그리고 국수 손님들이라 회전율도 나쁘지 않았는데,

전지적참견시점 이정재, 정우성 칼비빔면 소개 된 이후로

영일분식을 찾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회전율이 좋거나 말거나 너무 사람이 많다보니

웬만한 근성으로는 현기증을 면치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참시 방영 다음날 철공소 갔다가, 웨이팅 줄을 보고 식겁을 했더랬지요.

 

 

문래동에 살면서, 문래동 맛집을 꼽으라면 단언 손가락안에 드는 곳이지만

이정도 기다림을 감수할 만한 맛인가?

라는 생각을 들게끔하는 대기 행렬이었답니다....

 

 

 

 

 

 

 

영일분식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은 미리 알고 가면 여러모로 나름의 준비를 할 수 있게끔 해주는 정보지요. ㅎㅎ

가게는 넓지 않지만, 좁은공간에 최대한의 식사 손님들을 수용 할 수 있게끔 배치를 해 두었습니다.

 

 

<영일분식 가격 및 메뉴>

대표메뉴

칼국수 7,000원

칼비빔국수 8,000원

소면 7,000원

소면 비빔국수 8,000원

 

 

 

따뜻한 국물 메뉴는 7,000원

비빔메뉴는 8,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래동 거주 2년차, 영일분식 가격도 올랐네요.

물론 많이 오르진 않았지만 말이죠. ㅎㅎㅎ

 

 

 

 

 

 

 

드디어 칼비빔국수와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칼비빔국수를 시키면 떠먹을 수 있는 국물을 주시는데,

저 국물이 진짜 진하고 맛있어요.

칼국수 베이스 국물인데, 칼국수 국물과는 또 다른 맛이랄까요? ㅎㅎㅎ

칼국수의 기본 육수는 진한 멸치국물인데,

거기에 바지락이 더해져 시원함과 감칠맛이 업 되어 있습니다.

 

문래동 영일분식 칼비빔국수가 특색있는 메뉴이지만,

칼국수 또한 먹어보지 않으면 안 될 기본기가 강한 대표 메뉴중 하나이지요.

 

 

 

 

 

칼국수집 하면 겉절이를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영일분식 겉절이도 평균이상의 맛을 자랑하지만,

직접 담군 김치이니 만큼, 맛이 좋은날도 조금 떨어지는 날도 있는 듯 했습니다.

여러번 방문했지만, 맛이 늘 같지는 않았어요.

 

 

 

 

 

 

 

칼비빔국수 입니다.

정우성, 이정재 그리고 이영자 면치기 논란이 있었던

그 유명한 칼비빔국수죠.

 

이영자 면치기 모습을 보고 놀란 이정재 짤을 보고,

갑을박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의에 벗어난다. 면치기 싫다. 좋다 등등등.

 

 

 

 

 

예전엔,

칼비빔국수에 얼음도 넣어주셨던 것 같은데

요 근래에 갔을 땐 얼음이 없더라구요.

얼음이 들어가 있으면 좀 더 시원하기는 하겠지만,

양념이 희석되는 아쉬움도 따르기에

무엇이 정답이다 말하기는 어렵더라구요.

 

그럼에도 면이 차가우면 더 맛있는것은 팩트겠죠. ㅎㅎ

 

 

 

 

 

 

 

 

영일분식은,

둘이가서 칼국수 한그릇, 칼비빔국수 한그릇

이렇게 두그릇을 시켜서 나눠먹는게 국룰입니다.

두 메뉴다 맛있지만,

하나만 먹고 오기엔 너무 아쉬운 곳이거든요.

게다가 두 메뉴의 시너지 효과도 있으니,

무조건 둘이가시면 두 그릇을 시켜서 나눠드세요.

 

혼자 가시면..

음...

칼비빔국수를 시킨 뒤, 제공되는 육수를 드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클리어 했습니다.

진심으로

저렇게 육수까지 다 먹으면,

염분 과다로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은데

맛있는 걸 어쩝니까.

 

비오는 날이나, 밀가루 당기는 날엔

집 근처에 영일 분식이 있어서 편하게 방문하곤 했는데,

전참시 버프가 사그라질 때 쯤

저희 부부는 방문이 가능하겠지요? ㅎㅎ

 

 

 

영일분식 주관적 평을 하자면,

 

1. 문래동 철공소 노포 감성을 느끼기 좋고

2. 칼국수, 칼비빔면 맛과 가격 모두 훌륭하다.

3. 웨이팅이 없으면 만족감이 더 높을 문래동 맛집.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시구요.

 

 

 

참고하면 좋을 문래동 철공소 주변 맛집 포스팅 아래에 첨부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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