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맛집, 진천토종순대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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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순댓국 맛집 추천
청라 맛집 가좌동 진천토종순대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순대국 맛집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인


청라동에 위치한 가좌 진천토종순대 후기를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얼마전, 청라 가좌동진천토종순대를 다녀와서 후기를 작성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진천토종순대 매운맛 순대국이 자꾸 머리에 맴돌아서
평일에 혼밥하러 혼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진천토종순대 매운맛 순대국 남편꺼 포장까지 해와서,
포장후기도 들려드릴까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인천 매운 순대국 끝판왕 맛집인


청라에 있는 가좌동 진천토종순대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에도 가봤고, 주말에도 가보았는데요.


평일 식사 시간대를 피해 방문하면 정말 편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일단 가게 정보와 위치부터 보고 가겠습니다.

 

 

 

 

청라 가좌동진천토종순대

 


주소: 인천시 서구 담지로 104번길 17-1
영업시간: 매일 10시 ~ 22시.
라스트오더: 21시 30분.
매주 일요일만 15시 30분 - 16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대표메뉴: 순대국, 매운순대국, 곱창전골 등.

진천토종순대는 가좌동 본점과, 청라점만 같은 곳이며,

유사상호 업소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네비 찍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잘 확인하시어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청라 가좌동진천토종순대 주차장 관련

 


가게 앞도 가능하고,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그 곳에 해도 됩니다.
주차장은 1시간만 무료주차가 가능하여,
초과 시간에 대하여는 주차요금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게 앞보다는 전용 주차장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가게 앞은 이중 주차로 식사 중에 차를 빼야 될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좌동 진천토종순대 청라점





도착했습니다.
평일 오후 3시 10분쯤 도착했어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지난번 방문은 일요일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을 했거든요. ㅜ ㅜ
원래 웨이팅을 잘하는데, 요즘 만삭이라..
조금만 웨이팅을해도 현기증이 나더라구요.
맛집 웨이팅 하다가 쓰러지면 좀 그렇잖아요.
조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진천토종순대 가격 및 메뉴

 




편육 판매도 한다고 하네요.
한 접시에 11,000원이라 소주 드실 분들은
아주 좋은 안주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오늘 온 목적이 매운맛(강) 순대국이니,
매운맛 순대국 강 하나를 주문하고,
남편꺼 순대국밥 같은걸로 하나를 포장 주문을 했습니다.

진천토종순대 매운 순대국 포장후기는 포스팅 말미에 따로 하겠습니다.




 

진천토종순대 기본찬

 





진천토종순대 기본찬.
깍두기, 배추김치.
김치는 두 종류라 취향에 맞게,
먹을만큼만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깍두기, 겉절이 둘다 맛있어서
두 김치 모두 먹을만큼 덜어서 먹었습니다.


 

 

 

 



낮에 오니 얼마나 사람이 없는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이 워낙 없다보니
조심스레 찍어서 홀이 잘 보이지는 않네요.

주말과 너무 비교되는 모습이라,
조금은 낯설었는데,
점심시간이나 식사시간 맞춰 방문하면
영락없이 웨이팅 당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청라 진천토종순대 매운맛 강

 

 



국밥이라 나오는 속도 역시 매우 빠릅니다.
여유있게 식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겁나 신나네요.




 

 

 

매운맛 강 순대국을 받으면,

뭔가 부속물이 안보여서 양이 적은 듯 느껴지겠지만,

수저로 휘 저어보면,

어라? 보기보다 넉넉한 순대와 부속고기의 양이 보인다지요.

 

 

 

 

 

 

동영상은 안보실 것을 알기에..

gif 짤 보여드립니다.

매운맛 강 답게,

짤로도 얼큰함이 제대로 느껴지지요?

부속고기나 순대의 양도 넉넉하구요.

 

매운맛 순대국에는

일반 순대국과는 다르게 수제비와 당면이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이 것 또한 제게는 별미더라구요.

 

 

 

 

 

 

 

당면과 순대, 그리고 고기가 보이네요.

비계보다는 살코기가 많아서,

여성분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순대국의 쿰쿰한 냄새가 없는 것은 기본값이구요. ㅎㅎ

 

 

 

 

 

 

수제비도 3~4개 들어있습니다.

나름의 별미지요.

 

 

 

 

 

 

곱창, 고기, 순대 등

제 기준으론,

여자 혼자 한그릇 먹기엔

넉넉한 양입니다.

양많은 남성분들은 특 사이즈를 추천드리고 싶은데,

순대국 특은 일반 순대국에만 적용이 된다는 것이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흰쌀밥에

국물 살짝 적셔서 먹으면 꿀맛이지요.

 

순대국에 간은 되어 나오는데,

새우젓 조금 넣어주면 풍미가 업 되는거 아시죠?

무조건 새우젓 조금 넣어 드심을 추천드립니다.

 

들깨가루는 취향에 맞게 넣어드시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들깨가루를 좋아하는 지라, 두 스푼정도 저는 넣어 먹었습니다.

 

 

 

 

 

 

 

밥을 말아 놓고 사진을 찍어서,

그리고 먹는 중간에 사진을찍어서

깔끔하지 못하네요.. ㅎㅎ; (죄송)

 

어느분들은 부속물이 적다고 하시기도 하는데,

저는 딱 알맞게 느껴지더라구요.

 

 

 

 

 

 

 

게다가 순대도 5개나 들어있어요.

보통 순대국집 가면, 순대는 3~4개 들어있지 않나요?ㅎㅎㅎ

순대도 찰순대 아니라 더 맛있지요.

 

 

 

 

 

 

 

순대에 새우젓 하나 올려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ㅎㅎㅎ

 

다들 아시는 부분이니, 굳이 존맛이라는 말은 스킵하겠습니다.

 

 

 

 

 

 

만삭이라,

요즘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는데..?

한그릇 뚝딱 비워냈습니다.

분명.. 12시쯤 점심도 먹었고..

3시간 뒤에 먹은 순대국밥인데..

진천토종순대 매운맛 순대국이 그렇게 먹고 싶었나?

라고 밖에 정리가 되지 않네요. ㅎㅎㅎㅎㅎ

 

 

 

<가좌동 진천토종순대 순대국 포장후기>

급하게 남편 챙겨주느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매운맛(강) 순대국 기준으로,

포장은 공기밥을 주지 않는대신,

순대국 양이 조금더 많다고 했습니다.

순대의 갯수는 홀에서 먹는거나, 포장이나 같은 5개였고

부속고기의 양도 비슷하거나 조금더 많은 수준이었던 것 같았습니다만,

국물의 양은 매장에서 직접 먹는것보다 최소 1.5배 정도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새우젓(이건 말해야 줌)까지 챙겨주셔서

서울에서 인천 가좌동 진천토종순대 순대국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럼에도, 순대국밥은 매장에서 팔팔 끓는 뚝배기에 한그릇하는것이 진리라는 것은

변하지않지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시구요.

 

청라 진천토종순대 가시는 분들은,

먹은 뒤, 근처 토모루 빵집에서 디저트 쇼핑도 하시면

일석이조라는 것~

관련 포스팅은 아래에 첨부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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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청라 토모루 과자점 치즈크림빵은 진리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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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