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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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추천
여의도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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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의도 맛집 추천 해드리고자 왔습니다.

소개해드릴 곳은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칼국수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고,

그 전부터도 여의도에서 사시는 분들, 직장다니시는 분들에겐 이미 유명했던 곳이었죠.

저도 입짧은햇님이 방송보다 먼저 가본 곳으로, 이 곳은 유튜브에 소개 되기 전에 이미 아시는 분들에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었다는 설명을 드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이어가보겠습니다.

 

 

 

 

평일 저녁, 남편 퇴근시간에 맞춰 여의도로 저도 퇴근을 했습니다.

5시 10분쯤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고,

그 때에는 주차장이 혼잡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위치부터 설명드리고 갈게요.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주소: 서울시 여의도동 43-3 홍우빌딩 지하1층

연락처: 02-784-0409

영업시간: 매일 11시 30분 ~ 21시 30분
라스트오더: 21시

대표메뉴: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샤브샤브

특징: 미나리, 버섯, 칼국수면, 밥 무한리필되어 얼큰한 매운탕 육수에 미나리, 버섯을 신나게 먹기 좋음.

 

 

예약, 제로페이, 주차 가능함.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주차 정보

홍우빌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1시간 무료 주차 제공해줌.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결제해야 됨.

10분당 1,000원으로 양이 많은 분들, 지인과 같이와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하시는 분들은 기본 제공 시간(1시간)을 초과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ㅋㅋㅋㅋ

 

 

 

 

홍우빌딩 지하 1층으로 내려갑니다.

지금보니 지하1층에 노래방도 있었네요.

어쩐지 칼국수 먹는데 갑자기 노래부르는 소리가 들리던데,

포스팅하면서 의문스러웠던 점이 해결되었네요.

 

 

 

 

여의도 맛집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가격 및 메뉴

칼국수는 1인 12,000원으로, 

이 가격에는 추가 버섯, 야채 무료, 추가밥 무료, 추가면 무료, 아가밥무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특히나 양 많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합리적인 가격이죠.

 

남편과 둘이 갔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자리를 잡고 칼국수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하늘색 바구니에는 느타리버섯과 미나리가 들어있습니다.

먹을 먹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바 같은 곳이죠.

오후 5시쯤 도착하였을 때에는 가게의 절반은 점등을 해두었는데,

30분정도 지나고 손님들이 꾸준히 오시니 반대편도 어느새 손님으로 꽉 차더라구요.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2인분.

처음 제공 될 때에는 이러한 비주얼 입니다.

감자 양파 등과 버섯 미나리가 들어가 있는데,

감자나 양파는 무료로 추가가 안되고(돈 내고도 추가 불가),

미나리와 버섯만 리필이 된다는 점!

 

 

 

 

칼국수 주문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칼국수 면과 볶음밥.

 

 

 

이제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끓여 보겠습니다.

 

 

 

 

 

 

하..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보이는 것도 맛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먹으면... 진심 맛있습니다.ㅠㅠㅠ

얼큰한 이 맛.....

개인적으론 등촌샤브샤브칼국수보다 훨씬 얼큰하고 국물맛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미나리와 버섯을 신나게 냠냠냠.

 

 

 

전 개인적으로 버섯보다 미나리를 더 좋아해요.

남편은 버섯을 더 좋아하구요. ㅎㅎ

 

 

 

간장에 와사비 넣어서 콕콕 찍어먹으면 진리인거 다들 아시죠?

버섯과 미나리 도둑이랄까요?

 

 

 

 

증말루..

매운탕 육수에 미나리와 버섯 샤브샤브는 진리입니다.

포스팅하는데, 왜 또 먹고 싶은걸까요..?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게다가 매운탕 육수에 푹 익은 감자는 을마나 맛있을까요?

말해 뭐해요. 진리입니다.

 

 

 

 

대충 버섯과 미나리는 양껏 먹은 것 같아서 면을 넣었습니다.

 

 

 

 

육수가 조금은 부족한 것 같아서 육수도 추가해 주었구요.

 

 

 

 

티가 날지는 모르겠지만(?)

면사리도 추가했습니다...

위대한 우리부부 반성이 좀 필요한 것 같은데?

 

 

 

 

 

보글보글 면이 익기를 기다려 줍니다.

도삭면 만큼이나 도톰한 면발이라,

개인적으론 정말 맛있게 먹었다지요.

 

 

 

 

면발 익는데 지루하니까,

미나리를 조금 더 넣어줬습니다.

면 익는동안 미나리나 먹을까 하구요.ㅎㅎㅎ

시간을 헛투로 쓰는 법이 없지요.ㅎㅎㅎㅎ

 

 

 

 

 

칼국수엔 김치니까, 김치를 추가해주고!

이제 칼국수를 신나게 먹어 줍니다.

냠냠냠.

역시 칼국수엔 겉절이네.

 

 

 

 

이제는 볶음밥 타임!

저희부부는 볶음밥 보다는 죽 스타일을 좋아해서 살짝 국물을 더 넣었습니다.

 

 

 

 

볶는것은 남편의 몫.

열심히 볶아 주겠니?

 

 

 

침샘 폭발하네요.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가시기로 마음 먹으신 분들은,

라잇나우!

 

 

 

 

 

국물을 살짝 자작자작하게 해서 죽처럼 먹는데,

왜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배가 터질 것 같아도, 볶음밥 배는 늘 따로 있다는 것은 진리인건가요?

 

 

 

 

남편이랑, 정말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다면서, 언제 또올까 하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날이 오늘 저녁일까요?

 

 

 

 

홍우주차장에서 받은 주차권에 결제할 떄 도장을 받아가면 됩니다.

주차권 분실시엔 요금을 어마어마하게 받는다는 문구를 주차장에서 봤는데,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차권 분실에 주의하시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처음 맛 본 것도 아닌데, 처음 먹어본 것 마냥 늘 맛있는

여의도 칼국수 맛집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오늘도 맛있었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니, 맛있는 하루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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