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 추천, 오근내닭갈비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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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맛집 추천
용산 미슐랭 맛집 오근내 닭갈비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용산 찐맛집 추천 드라고자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블로그 권태기가 왔는지, 포스팅하는 것이 매우 귀찮네요.

원래 포스팅이라는 것이 귀찮을 수 밖에 없는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포스팅하는 것이 일처럼(?) 느껴진다는 것이 가장 큰 몫이겠지요.

여튼, 오늘 소개해드리는 용산맛집 오근내닭갈비는 안드시면 후회할 그런 맛집이오니

검색해서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끝까지 보고 가시면 맛있는 한끼 보장될 듯하옵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가을이 만연할 때 남편과 함께 방문했지요.

이주 전에 다녀왔으니, 나름 최신정보라 방문 예정이신분들은 참고하기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오근내닭갈비 위치를 보면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오근내닭갈비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90

영업시간: 11시 30분 ~ 22시 30분
브레이크타임: 15시 30분~ 16시 30분

오근내닭갈비 방문 팁을 드리자면, 브레이크 타임 끝나기 10분전 쯤 방문하여 웨이팅 등록을 하시면 대기시간을 매우 단축 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녀석들, 유퀴즈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해졌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오근내 닭갈비는 방송매체에 소개되기 전부터 유명한 이촌동 맛집 & 미쉐린 가이드 맛집 이라는 것.

따로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자가를 이용하실 분들은 공영주차장을 미리 알아보고 오심이 좋습니다.

 

 

남편과 저는 일요일 4시 15분쯤 도착하여, 웨이팅 시스템에 대기 명부를 작성하였습니다.

대기번호 3번이라, 브레이크타임이 끝난 뒤 바로 착석 안내를 받을 수 있었지요.

 

 

 

 

실내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요.

식사를 할 수 있는 홀이, 테이블석 그리고 신발을 벗어야하는 좌식이 있습니다.

테이블은 입구와 가깝고, 좌식은 조금더 안쪽에 있어서

두 곳다 선택이 가능하였는데, 좌식으로 선택을 하였지요.

보통은 테이블석을 앉는데, 뭔가 모르게 좌식이 끌렸다고 할까요?

 

 

오근내닭갈비 가격 및 메뉴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해보겠습니다.

닭갈비 2인분, 쫄면사리, 계란찜, 테라 1병, 진로이즈백 1병 시켜봅니다.

오근내닭갈비는 국내산 식자재만 취급을 하고,

닭갈비는 닭다리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퍽퍽함 없이 맛있었던 건가?!

 

 

 

 

 

 

오근내닭갈비 이용 가능 시간은 1시간 40분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고, 대기 손님이 많기 때문에 시간제한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과 둘이 갔을 때엔 소주1, 맥주1, 닭갈비에 볶음밥까지 먹어도 1시간정도면 충분하더라구요.

술 손님이 많아서, 이야기가 길어지다보면 시간이 늦어지니 제한을 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근내닭갈비 2인분

 

 

 

양배추, 깻잎이 듬뿍 들어간 닭갈비 2인분입니다.

양이 사진상으로는 적어보이는데, 실제로도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둘이 먹기에는 충분합니다.

왜냐면, 사리도 넣어야하고 볶음밥도 꼭 먹어야하기 때문이죠.ㅎㅎㅎ

 

 

 

 

 

오근내 닭갈비의 가장 귀찮은 점 하나는,

익은 닭이 아니라, 양념된 생 닭이 나오는 것이여서,

이 것을 볶아줘야합니다.

양념이 되어있는지라 타지 않게 하려면 계속 저어줘야하는데.......

(조금 오버하자면)남편과 둘이 번갈아가면서 팔이 빠져라 저어줬네요 ㅋㅋㅋㅋㅋ

 

 

 

 

열심히 닭갈비를 저어주다 보면, 맥주도 가져다 주시고요.

소주도 가져다주십니다.

 

 

 

 

 

 

열심히 볶아주면, 닭갈비 비주얼이 참 그럴싸해집니다?

냠냠냠냠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네요.

 

 

 

 

 

 

닭갈비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찬들이죠.

부추무침도 맛있고, 백김치, 상추쌈 다 맛있지요.

 

 

 

 

 

저는 오근내 계란찜이 참 맛있더라구요.

날치알 들어간 계란찜인데요. 진짜 맛있습니다.

 

짭쪼름해서 소주 안주죠~

계란찜 양도 많아서 세명이상일 때 시켜먹으면 더 좋을 메뉴기도 합니다.

우리 부부 양 많지만, 계란찜을 남겼다는 것ㅋㅋ

 

 

 

 

 

닭이 거의 다 익으면, 쫄면 사리를 넣어주십니다.

이 집 쫄면사리 맛집이죠.

한번 쫄면사리 넣어 먹어봤는데, 그 뒤로는 쫄면 사리만 넣어 먹게 되었다는......

다른 사리 넣는거는 도전하고 싶지 않아 졌다는....

 

 

 

 

 

크.. 비주얼 끝장나네요.

아... 쫄면 사리 넣은 닭갈비.

이 맛에 오근내 오지요.

진짜 진심 맛있습니다.

밀키트도 팔던데, 오근내닭갈비 본점에서 먹는 맛이 안날 것 같아서 사먹기가 조심스럽다죠.

 

 

 

 

 

 

양이 적어보이지만, 먹다보면 적지 않아요.

쌈도 싸먹고, 사리도 먹고, 볶음밥까지 먹으면 배가 터지지요.

 

 

 

 

 

 

 

이 비주얼에 소주를 안마실 수 없어서,

닭갈비 한번 보고, 소주한잔 들이킵니다.

캬~

 

 

 

 

볶음밥도 시켰지요.

오근내닭갈비 왔는데, 볶음밥 안먹고 가면 바보입니다.

닭갈비를 조금 남기더라도 무조건 드셔보세요.

 

 

 

 

남편과 신나게 먹고 자리를 뜹니다.

진로 주류 2병먹어서 사은품도 받았다지요.

 

오랜만에 방문한 오근내닭갈비 평을하자면,

1. 역시 맛있기는 합니다.

2. 역시 손님이 조올라 많네요.

3. 먹다보니 시끄럽고, 음식 열기에 뭔가 답답함이 느껴지더라구요.

4. 맛있게는 먹었지만, 요즘 사람 많은 곳을 안가서 그런가 무언가 진빠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2호점을 갔었어야 했나 싶지만, 오근내는 본점을 가야 오근내 감성을 느낄수가 있다는 것 ㅋㅋ

 

가는길에 나의 아저씨 철길 지나가는 것도 오근내의 별미 중 하나죠 ㅋㅋ

 

 

 

 

집에가는 버스안에서 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

한강야경은 역시 아무곳에서나 찍어도 멋있네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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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