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 추천, 오미사꿀빵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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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맛집 추천
통영 먹거리 추천
통영 꿀빵 맛집, 오미사꿀빵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지난주말에 통영, 거제,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통영여행에서 맛 보았던 곳 중 하나를 포스팅하려고하는데요.

통영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은, 앞으로 통영중앙시장에서 구입한 활어회, 통영 충무김밥 등의 리뷰가 업로드 될 예정이오니 관심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여행시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먹거리도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지라 통영여행 포스팅에서도 먹거리를 중심으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며, 그 중에서도 그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중심으로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통영 대표 먹거리로는 통영꿀빵과 충무김밥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모두 먹고 와봤는데요.

통영꿀빵부터 포스팅을통해 풀어보려고 합니다.

통영에는 꿀빵집이 엄청 많다는 것이 구매처 선택에 있어서 많이 고민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리뷰를 살피어 평이 괜찮은 곳으로 정했고, 그 곳이 오늘 리뷰를 하는 오미사꿀빵입니다.

일단 위치부터 보겠습니다.

 

 

 

통영 오미사꿀빵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로 110

영업시간: 매일 8시~ 19시

배달 및 지역화폐 가능

맛있을지도, 생생정보, VJ특공대, 생활의달인 꿀빵 맛집으로 소개됨.

특징: 단품 판매를 안하고 팩단위(10개)로 판매함.

 

통영맛집 오미사꿀빵

 

 

오미사꿀빵 도착하였습니다.

이 곳의 최대 장점으로는, 주차가 편리했다는 점을 최고로 꼽고 싶습니다.

통영 여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중에 하나가 주차문제였는데요.

관광지이다 보니 사람이 많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게다가 1차선 도로(왕복 2차선)이 많아서 운전하는 것도 쉽지 않았구요. ;;

 

때문에 주차 문제로 통영중앙시장에서 꿀빵 구입은 포기했다고 할까요?

다행인것은 통영중앙시장보다 오미사꿀빵이 후기가 훨씬 좋으니 결과적으론 다행이겠지요. ㅎㅎ

 

오미사꿀빵 주차장

 

 

주차 때문에 너무 좋았던 오미사꿀빵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의 대수가 많지 않음에도(약 5대?)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다는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정말이지.. 통영 교통은 탑 오브 지옥이랄까요..? 휴..

 

 

 

 

 

 

오미사 꿀방 외관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뭔가 더 깔끔하고 깨끗해 보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오미사꿀빵 많은 매체에 소개됨이 보이네요.

 

 

 

 

오미사꿀빵 상품의 종류는 두가지 입니다.

1. 오미사꿀빵 팥앙금 1팩(10개) 9,000원

2. 오미사꿀빵 모둠(호박2개 + 자색고구마 2개 + 팥6개 = 10개) 1팩 11,000원

위 구성 외에는 단품은 판매를 안하며, 원하는 구성을 조합하여 구매 또한 안됩니다.

이 점이 매우 아쉬웠던 부분이었어요.

저희는 둘이서 여행하는지라, 사실 꿀빵 10개를 먹는 다는 것 자체가 되게 부담스러웠거든요.

여름이라 보관도 어려웠구요.

 

 

 

오미사꿀빵 모둠 1팩 구입

 

 

 

모둠 꿀빵으로 구입을하고, 통영 지역화폐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지역화폐 1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어서 이 점은 개꿀입니다.

통영 여행 하시는 분들은 지역화폐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것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맹점도 많고, 모바일로 쉽게 결제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게다가 주유소에서도 사용가능해서, 집에갈 때 주유 만땅으로 채워서 갔네요. ^^~

 

 

 

 

 

통영 원조 꿀빵 오미사 꿀빵 모둠입니다.

선물용으로 구입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포장과 쇼핑백까지 만족스럽게 해주셨네요.

아침을 안먹어서 배가 고파서 차에서 하나 먹고 출발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미사꿀빵 모둠팩

 

 

아쉬웠던 점 추가하자면,

어떤 것이 팥꿀빵이고, 어떤것이 자색고구마 꿀빵, 호박꿀빵인지 구분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ㅋㅋㅋ

 

 

 

 

이것은 팥 앙금이 들어간 꿀빵입니다.

꿀빵이라 엄청 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달지는 않았어요.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은 맛이랄까요?

그러나 제 입맛에는 굳이.. 꿀빵을... 사먹을 이유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흰우유랑 먹으면 존맛이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오미사꿀빵 호박앙금 꿀빵

 

호박앙금 꿀빵은 꿀빵 모양이 타원형입니다.

호박앙금 꿀빵만 다른 꿀빵과 구분이 쉽습니다.

네이버 리뷰로는, 호박 앙금이 맛있다고 호박꿀빵만 구입하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 아쉽다는 글을 봤는데, 역시 취존은 국룰인가봅니다.

개인적으론 호박앙금 맛이 담터 단호박마차 맛이랑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캠핑장와서도 꿀빵이 너무 많아서 또 꿀빵을 먹었습니다.

날이 덥고, 여행중이라 보관이 힘들어서 결국엔 4개를 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깝지만, 더운날에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먹지 못했네요.

 

통영꿀빵 주관적인 솔직한 평을 하자면

1. 통영 대표 맛집으로 꼽히기에 한번쯤은 맛 보아도 나쁘지 않다.

2. 대표 먹거리라고 하기엔 특별한 맛은 없다.

3. 팩 단위로 판매하기에 혼자, 또는 둘이 여행하는 사람에겐 구매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4. 다시 통영을 온다면, 굳이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단, 4명이상 가족여행으로 왔을 때엔 사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정리하자면,

통영 대표 먹거리를 먹어봤다는 것에 의미를 두지만,

너무 많아(10개) 먹기에도 부담스럽고, 보관에 어려움이 있어 아쉬웠다.

그럼에도 4인이상의 통영여행자는 한번쯤은 먹어봐도 좋을 듯 싶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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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