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 활어 도미회, 생연어, 관자버터구이, 매운탕!

노량진 하면, 수산시장.

5~6번 가서 수산시장에서 회를 떠, 양념집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식사를 하면 다들 저렴하게 먹는다 생각 할 수 있지만.

그건 아니다. 신선한 회를 맛 볼 수 있는 정도다.

절대 저렴하지 않다.ㅋㅋㅋ

17.4.1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ㄱㄱ싱.

노량진역 도보 10분 거리 안에 위치 해 있음.

예전에는 노량진 수산시장하면 지저분한 느낌이 강했는데,

작년에 리뉴얼해서 신건물 들어서고 나서부터는 깔끔하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도미 활어 2.5kg /1kg - 35,000원

크.... 서비스 연어 초밥...

껍칠 부분을 살짝 데친 도미회 반,

껍질 벗긴 도미회 반. 

조금 늦게 도착한 지라 먼저 회를 떠놔서 양념집에 자리 잡고 앉아 계셨다는.

우리가 간 양념집은 수산회관임!

양념집 가격은 다 거기서 거기니까, 어딜 가시든 비슷비슷할듯.

일하시는 분들이 다른나라 분들이셔서 조금 불친절 하게 느껴 질 수 있으나,

노량진에서 친절을 바라면 사치임.

관자도 되게 많아 사서

관자 버터구이 주문했는데, 나온거 보고 깜놀함.

왜이리 조금 이지....

정신없어서 묻지도 못하고 먹엇다.

그리고 너무 익혀주셔서 넘 질긴거.... 하..

먹다가 조금 부족해서 도미회 떠온 곳에서

연어 한판 떠왔다!

살살녹는 생연어는... 굿.............

짱이죠 ㅋㅋ

으... 연어뱃살 ㅋㅋ 넘죠은거

와사비 좀 부족해서 생와사비 넉넉하게 날라고 말씀드려서

와사비 듬뿍 넣은 간장에 콕 찍어먹음 신세계.

좋은데이와 카스 처음처럼 ㅋㅋ

엄청 마심...

양념집에서만 8만원 나왔나.......?

여튼, 오랜만에 회 먹어서 넘 맛있었음.ㅋㅋ

숙성회 먹다가 활어먹으니까 또 다른거....

ㅎ ㅏ.. 도미 맛있당ㅋㅋ

연어도 맛있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