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맛집 : 금촌시장 언칼국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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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시장맛집 언칼국수 후기

파주프리미엄 구경 가기 전,
파주사는 동생의 추천으로 언칼국수를 방문했다.
2년전쯤,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그때는 안타깝게 휴무여서 못갔었다.

일단 지도부터 보고가자.

금촌시장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이다.
우리는 자가로 이동을 했는데, 으메..... 자가 이용하실분들은 헬 각오하시고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가게앞에 3대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긴한데, 시장근처라 사람도 많고 그러네요.

언칼국수 영업시간 : 매일 12:00-05:00(새벽)까지
언칼국수 휴무일 : 월요일

토요일에 가니 금촌시장 장난아님.
웬만하면 대중교통이용하세요.. 진심입니다.
차 가지고 갔다가 너무나 힘들었음.
주차할 곳도 없고.
심지어 유료주차장도 만석이더라는.

드디어 도착한 언칼국수.
12시 약간 넘어서 도착했는데, 만석클라스.
게다가 먹고있으니 사람들도 줄서더라는.
그정도로 유명한 곳인가 싶음.

<언칼국수메뉴, 언칼국수가격>

얼큰칼국수2개와 김치,고기만두 1개를 시켰다.
시장근처라 그런지, 가격은 깨나 합리적이었다.
파주사는 동생 말로는, 언칼국수는 원래 포장마차에서 장사를 하였는데 장사가 잘되어 이렇게 가게로 옮기게 되었다고 이야기 해 주었다.

그래서인지, 포차감성 오진다.
그릇부터 포장마차 우동 느낌 난다고 해야될까?
칼국수는 진한 멸치육수에 유부, 다데기로 고명은 매우 단출했다.
우리동네 시장에 있는 손칼국수 집처럼 같은 느낌이랄까?
파주동생이 극찬했으니 먹어보자.

맛은 매우 자극적이었다.
짠 음식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놀랄 수도 있을 정도로 짜가웠다.
그러나 계속 먹다보면 신기하게 계속 들어감.ㅋㅋㅋ
손칼국수라 그런지 면발의 두께가 다양해서 먹는데 재미짐.

아참, 물과 김치등은 셀프.

먹다보니 만두가 나왔다.
만두는 5,000원에 5개다.
사진에 보이듯 크기는 크다.
고기2, 김치3인데, 김치 만두는 좀 자극적인편.
만두는 개인적으로 고기가 더 맛있었다.

냠냠냠냠.
오늘도 진짜 멋지게 클리어했다.
남기는게 없는 우리랄까?
멀리 파주까지와서 웬 언칼국수냐 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동생의 추천으로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금촌시장 주차지옥이라, 시장먹거리 못 먹어보고 온게 내심 아쉽다.

금촌 언칼국수는 우리집과도 거리가 상당하고,
그렇기에 자가를 이용해야 되는데 주차가 불편해서,
다음에 또 방문은 어려울 것 같다.
언칼이 생각날 땐, 동네 시장 손칼국수를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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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