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노가리, 그리고 그린티라떼...♡

작전시장 찐만이네
요즘 빠진게 있다하면...
바로 만두랄까..?
맛없기도 힘들고, 또 그렇다고 존맛을 기대하기도 어려운것이 또 만두 아니겠음..?
친구는 15년전부터 찐만이네 만두를 먹었다고 했는데...
그 친구는 당연히 알겠거니 안알려줬단다...
나쁭.........

작전시장안에 있는 찐만이네,
오늘은 포장이 아닌 가게안에서 먹고 가기로 했다.

만두장사가 너무 잘돼서 일까..?
탕수육은 이제 팔지 않는다.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

찐만이네 만두는 역시 명불허전........
한판데 3,500원씩 고기1, 김치1 시킨다.

찐만이네 만두와 아삭한 단무지를 함께먹으면.... 이곳은 아마도 천국일거다..

경인교대 을지로왕노가리에서 가볍게 생맥한잔했다.
왕노가리 2마리, 대구노가리 2마리, 생맥 2잔.
한잔씩 더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아저씨들이 많이지니, 너무 시끄러워서 나왔다.ㅎㅎ

들어가기 전에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는데.........

맥주 한잔 더 하고 싶었지만,
감기기운에 스타벅스로 자리를 옮겼다.

친구는 카페라떼 그란데.
나는 그린티라떼.

톨사이즈 먹고싶었는데,
친구가 "그냥 그란데 마셔!"란다...
그럼 "샷추가 해줘"라고 응수해본다..

샷추가한 그린티라떼는 언제나 진 to the 리.

2018.11.14일.. 햄이랑..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