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동맛집 : 간짜장은 덕화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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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짜장 맛집 : 산곡동 덕화원에서

생활의달인 탕수육, 간짜장의 달인으로 소개 된 "덕화원"을 드디어 다녀왔다.

50년이 넘은 인천의 노포 덕화원.

주변 추천도 받았고, 간만에 산곡동도 갔으니 간짜장을 먹어보기로 했다.

산곡동 롯데마트 반대편에는, 허름하고 오래된 식당들이 참 많다.
그 곳들 중 하나인 덕화원.
지도를 참고하시어 가시면 되지만, 생각보다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았다.

주차공간이 따로 있지는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관련되어 궁금하시면 전화해보셔도 될 듯.

032-502-7259


7시 반쯤 도착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고,
해 지는 시간도 점점 일러지고 있다.


식신 우수 레스토랑, 블루리본 맛집 덕화원.
산곡동 중국집 덕화원 영업시간 : 11:30 ~ 20:30
시그니처메뉴 간짜장

노포 맛집 답게 음식 요금표 보시라 ㅋㅋ
와...... 아날로그 감성 지렸당.

<덕화원메뉴, 덕화원가격>

중요한건 위에 보이는 식사류, 요리류에 쓰여진 메뉴만 주문 가능하다는 것.

간짜장(6,000원), 짬뽕(6,000원) 주문해본다.

다음엔 탕수육도 먹어봐야지.


덕화원 물이 참 맛있었다.
결명자를 우린 물 같았는데, 정확하지는 않으니.


주문한 간짜장이 나왔다.
면발보소....

게다가 반숙후라이는 취향저격 제대로다.


덕화원짬뽕.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라멘 느낌의 짬뽕이었다.
방문전 검색해보니, 덕화원고추짬뽕은 일반짬뽕에 청양고추가 듬뿍들어간 거라하여 그냥 짬뽕을 시켰는데,
나름 만족스러웠던 짬뽕.

건더기도 많았고, 국물도 담백했음.

매운 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좋을법한 짬뽕이었다.


간짜장맛집답게 덕화원의 간짜장은 매우 훌륭했다.

면발도 좋았고, 간짜장소스도 짜지 않아서 좋았다.

친구는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했다.



간짜장, 짬뽕 그리고 결명자차의 조합이 너무 좋았던 덕화원.

다음에 오면 탕수육을 꼭 먹어보고 싶다.

하얀소스의 탕수육은 안먹어봐도 내 입맛에 딱 맞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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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