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배기 닭발집 : 닭발, 닭똥집 가성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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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장승배기 가성비 좋은 술집 소개 ㄱㄱ




노량진하고도 가깝지만 장승배기역과 더 가까움.

지도 참고 하시어 찾아가시고, 2층에 있으니 잘 보셔야함.




흰배경에 빨간색으로 닭발집 이라는 표지판을 보시면닭발집 다 온 거임.

가성비 좋고 안주 좋으니 술꾼들에게 인기가 장난아닌듯.

두어번 갔는데, 기다리다 깊은 빡침을 느껴 돌아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술 손님 언제 나갈지 모르니, 하염없이 기다려야함.





내친구 둘 앞장서서 입장

건물 허름하고 무심하게 지은 듯 한 상호명은 묘하게 매력있음.





10분쯤 기다렸나? 입장 했심.

안주만 판매 안하는 닭발집.

닭발집 닭발은 포장 되옵니다.

장승배기 맛집 닭발집 영업시간 :PM6 ~ AM4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용 ㅋㅋ




쌓인 술병, 바쁜 직원분들.

포스가 맛집 포스남.



<노량진 닭발집 가격 및 메뉴판>

왜이렇게 손님 많은가 생각해보니

가격이 매우 리즈너블하지 않음?



사이다랑 카스 하나 일단 시켰구요.

밑찬은 따로 없고 미역국 있사옵니다.

미역국의 맛은 무난무난함.



아마 저게 닭발 1인분일거임.

미친양 아님? 가성비 미친거 아님?

이러니 손님들이 바글바글하지.



숯불향 나는 닭발을 좋아 하는 나로서는 그냥 그랬지만, 내친구는 환장하고 먹었음.

셋다 양 미쳤다며 입을 모아 말하면서 냠냠냠.




석쇠위에 호일로 그릇을 만들어 닭발을 끓여 먹는다.

몸에는 매우 안좋겠지만, 언제부터 건강 생각했다고..

여튼, 되게 인상적이었음.

저렴한가격이 훌륭햔 양.

괜찮은 맛.



앞접시도 따로 없다. 그냥 호일이 내 앞접시다.

와. 닭똥집 나왔음.

이것도 1인분인데 말이다.

소금장에 콕.




마늘과 청양고추 그리고 닭똥집 콜라보 무슨말을 하오리. 

이 또한 7천원 이라는게 그냥 놀라울 따름이다.

셋이 신나게 냠냠냠 냠냠냠

내는 개인적으로 닭발보다는 닭똥집이다.

꼬들꼬들 맛있당.



늘어가는 내친구 앞 호일엔 닭발 뼈가 쌓여만 간다.

곧 닭발뼈 무덤 생길 듯.




같이간 친구 성이 윤씨, 강씨여서

나는 김포에 아무런 연고지가 없는데 김포댁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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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