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실종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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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1위 고준희 실종

그제 종현 사망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어제 하루종일 검색어 상위권에 머물렀기에,

오늘 고준희 실종은 또 무슨 일인가 싶었다.


다들, 검색전 연예인고준희 실종이라고 생각하셨겠지만.

전주에 사는 5세 고준희양 실종 사건이다.


앞 뒤 수식어 하나 없이 이름세글자 떡하니 써놓으니까 기자들의 노림수 아니였나 싶음.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서 실종된 5세 고준희양이 실종된지 32째를 맞았다.

현재 이렇다할 단서조차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경찰은 500만원의 보상금까지 걸어 놓은 상태이다.

그런데 고양이 실종되었다고 주장한 18일 이전에 고양이 실종되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골든타임도 놓쳤고 cctv확보도 힘들다고 한다.

어린아이가 추위에 떨고 있을 생각을하니 마음이 아프다..

무시히 잘 돌아 왔으면 좋겠다.

정리 ㄱㄱ


고양의 실종 전후의 사건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1. 3/30일 : 완주군 봉동의 유치원 교사에게서 목격 됐다.

2. 4월 : 사실혼 관계인 고씨와 이씨(고씨의 새엄마)가 양육이 부담된다는 이유로 이씨이 어머니인 김씨에게 고양을 보냈다.

3. 7월 중순 : 고양이 원룸 주민에게 목격됐다.

4. 8월 말 : 인후동 원룸에서 우아동 원룸으로 이사, 이날 이후 가족 외 고준희양을 본 사람은 없다.

5. 11월 18일 : 실종 되었다고 보고 된 날, 고준희양 친아버지인 고씨와 새엄마 이씨가 심하게 다툰날이기도 하다. 다투고 이씨는 엄마(고준희양 새외할머니)에게 전화해 "더는 남편과 못 살겠으니 데리러 와달라"고 했다. 김씨가 이씨에게 달려간 오전 11시부터 4시 사이에 고양이 사라진 것 같다고 주장.

6. 12월 8일: 실종신고 접수 : 고준희양 아버지와 새엄마.

7. 12월 14일 : 고준희양 수사를 공개수사로 전환


고준희양 계모 이씨 :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까 아이가 없어졌다. 별거중인 아이 아빠가 데리고 간 것 같아서 그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다.

친부 고씨 : 11월 16일에 우아동 원룸에서 준희를 봤다고 진술


그렇다면 9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의 78일 동안의 공백이 생긴다.

고준희양은 이 78일 사이에 실종되었거나 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추측





<모든가능성>

고준희양 새 외할머니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왜 거부를 하는 것일까? 정말 거짓말 탐지기가 무서워서일까? 아니면 고준희양 실종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서 일까? 철처하고 집요하게 조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고양 새외할머니와의 고준희양 실종의 관계성..

- 고준희 새엄마와 새외할머니의 고준희 실종 관계성..

- 고준희양이 가출한 후 신고를 안하다가 일이 커지자 신고했다. (5세 여아의 가출이라..;)

- 체벌하다가 고준희양이 잘못되었다. 

- 아빠를 찾으러 나갔다가 실종.

-가정학대

-고양 친부, 새엄마, 새외할머니 고양 실종의 전말을 다 알고 있음.




이 추운 겨울

5살배기 여아이 고준희양이 실종된지 한달이 지났다.

건강히 무시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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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