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맛집 : 빨봉분식 후기(끝까지 읽으셈ㅋ)

노량진맛집 : 빨봉분식 후기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분식집 검색 중 나름 평이 높은 곳으로 갔다.

사실, 노량진에는 길거리 음식점이 즐비하게 있기 때문에

그 중 한 곳에서 먹고 싶었는데...

돈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흐규흐규

카드 결제되는 곳으로 가야 했다..........

내가 돈 잃어버려서 우울해져있어서 J가 사줬었지...

일단, 위치부터 고고싱 해볼까요?

일단, 음식점이 2층에 있어서 잘보이지 않아서

노량진 자주 다녔다 생각했는데, 처음 본 집이다.

지도 검색하면서 보니, 체인점이다.

때문에 노량진에서만 먹어야 될 이유는 없다.

특색있는 분식집은 아니라점 하나 추가하고 갈게요.

위치는, 노량지너들은 다 아실테고, 모르시면 지도 참고 ㄱㄱ

<우리가 시킨 노량진 빨봉분식 메뉴>

빨봉세트 1번 10,000원
(빨떡 or 치떡 + 만두6개 + 오뎅 6개 쿨피스)

수타돈가스 6,000원

빨봉분식메뉴 / 빨봉분식가격:

http://bnpfood.fordining.kr/?doc=sub_03

빨봉분식 수타돈까스

6,000원인데, 다시는 안먹을듯.

샐러드만 괜찮더라는.....

메뉴판에는 냉동돈가스 아니라고 써있는데,

내가 느끼기엔 딱 전형적인 냉동돈가스 맛이라고 해야 되나?

여튼, 입맛은 주관적이니까 참고만 ㅋㅋㅋ

그냥 저렴저렴한 맛이었음.

삼천원이면 괜찮을각 ㅋㅋ

만두랑 오뎅튀김,

그리고 빨봉분식 치즈떡볶이.

솔까, 떡볶이 싸구려맛 작렬...;

아휴..

ㅠㅠ

포스팅하는데 마음이 안좋다.

저녁7시쯤 갔는데,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배달앱으로 많이들 시켜드시는 듯.

10분이면 나온다고 했는데, 20분걸린....

여기는 가서 드시는 것 보다 걍 배달시켜먹으면 괜찮을 듯.

엽떡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엽떡은 엽떡만의 특색이 있는데,

빨봉분식은 이도저도 아닌.....

돈 잃어버려서 기분이 안좋아서 맛있는 음식으로 위로 받고 싶었는데

더 우울해진 ㅠ

노량진맛집이라고 썼지만, 노량진노맛에 더 가까운ㅋㅋ

큭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