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수서원 부석사 맛집 추천, 순흥전통묵집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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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 추천,

영주 소수서원 맛집 순흥전통묵집 솔직후기

 

 

영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영주의 볼거리도 매우 중요하지만,

볼거리 사이에 꼭 있어야 될 지역 맛집이 빠지면 매우 아쉽죠.

그래서, 영주의 대표 관광지 근처의 맛집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같이 가보실까요?

 

 


 

 

 

 

 

영주 도착하자 먹은 첫 끼.

영주 순흥전통묵집의 묵밥.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성공적이었던,

순흥전통묵집의 묵밥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일단, 위치부터 말씀 드릴게요.

 

 

 

 

영주 순흥전통묵집.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근처에 소수서원&선비촌이 위치해 있고, 조금 더 가면 부석사가 있습니다.

때문에 부석사 맛집 혹은 소수서원 맛집을 찾는 분들이 묶어서 가는 코스이기도 하죠.

 

게다가 매일 9:30~ 19:30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휴일 걱정없이 영업시간내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순흥전통묵집은 소수서원 가기전에 들렸습니다.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했는데, 영주에 도착하니 점심때가 됐더라구요.

 

 

 

 

 

 

소수서원 혹은 부석사 가는 길에 순흥면이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가시기 여행 루트상 매우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묵집 갈때엔 배고픔에 주변을 볼 여력이 없었는데,

지금 포스팅 하면서 사진을 보니, 식사 후 순흥면 한바퀴 돌아봤어도 너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나 묵집 가시는 분 계시면 주변 둘러보기 추천드립니다.

 

 

 

 

 

 

 

토요일 12시쯤 도착했어요.

순흥전통묵집에 구비된 주차장에 주차를 편히하고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영주의 첫 발걸음이 영주 향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라 너무 신나더라구요.

 

 

 

 

 

 

가게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날이 좋아서, 사진에 보이는 외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영주의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 같아서, 자리가 날 때까지 약 5분정도 기다렸었네요.

 

 

 

 

 

순흥전통묵집 메뉴 및 가격.

 

현재는 묵밥 단일메뉴로, 메뉴가 매우매우 단출하네요.

원래는 두부도 팔았던 것 같은데,

손님이 많아서 묵밥 단일메뉴가 된건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식사하면서 보니, 두부가 안되는 걸 보고 나가는 손님도 계시더라구요.

순흥 두부도 유명한가 봅니다.

 

우리부부 묵밥(8,000원) 2개를 주문하고 영주의 바람을 느껴보기로 합니다.

 

 

 

 

 

 

짠.

묵밥 두그릇이 나왔습니다.

찬 정갈하고, 묵밥 비주얼 너무나 좋네요.

 

 

 

 

 

가끔씩 시장에서 묵밥 사먹곤 했는데, 그 시장 묵밥과는 어떻게 다를지도 너무나 궁금하더라구요.

 

 

 

 

 

 

순흥전통묵집 묵밥 클로즈 업!

차가운 묵밥을 기대했는데, 얼음이 안보이네요?

아직 4월이라 얼음은 없나? 생각이 들더군요.

 


 

진짜 먹어 보겠습니다.

 

 

 

묵밥에 밥을 넣지 않고 한입.

한입 먹어보니,

읭? 미지근하네?

그리고 내가 알던 시장에서 파는 묵밥의 맛이 아니네?

시장표 묵밥은 육수가 냉면육수처럼 새콤달콤한 맛이었는데,

순흥전통묵집의 묵밥은 장국을 넣어서 미지근한 장국 육수네요.

 

 

 

 

되게 생소한,

처음 먹어보는 묵밥의 맛이었지만,

맛있었어요.

맛있다는게 함정이랄까요?

 

 

 

 

밥을 말아서 먹어 보겠습니다.

냠냠냠.

크.. 심심한게 맛있네요.

남편은 조금 심심한 것 같다고,

양념장을 넣어서 먹었는데,

저는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양념장은 기호에 따라 첨가하여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깍두기와, 배추김치도 맛있었는데,

이 집의 별미는 명태포 무침입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계산서를 보니,

식사 할 수 있는 공간이 많던데,

아랫채, 쌔방, 밥먹는 방, 통나무 로 위치표시를 해두었네요.

 

개인적으로 묵밥은 통나무에서 드시는게 제일로 운치 있답니다.

 

운전을 해야 되서 선비주를 못 마신게 조금은 아쉽지만..

 

 

 

 

아쉬운 것 치고는 너무 깨끗하게 먹었죠?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게 부담없이 먹기 좋았던 영주 순흥전통묵집.

가게도 예뻤고, 영주 지역 감성을 느끼기에도 좋았던 곳.

부석사나 소수서원 여행 예정이시라면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고, 연인끼리 가도 좋으니

순흥면 맛집도 고려해보심을 추천드리면서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영주 여행시 맛집 찾으시면 아래 포스팅 참고 + 앞으로 업로드 될 포스팅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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