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숙성회 맛집 추천, 숙성당 솔직후기

 

문래동 숙성회 맛집 추천

문래동 숙성당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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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래동 숙성회 맛집이 있다고해서 지난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문래동 숙성회 맛집 숙성당

문래 주민이 느끼기엔 어땠는지 같이 봐보실까요?

 

 

 

 

 

문래창작촌에 숙성회 맛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지나가다 보니 갬성까지 뿜뿜해서 남편과 같이 가보기로 했습니다.

 

 

 

 

 

문래창작촌 맛집 숙성당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3가 58-50 (문래동우체국 맞은편라인에 위치.)

영업시간: 11:30~03:00 / 월요일 휴무

포장, 예약, 와이파이 가능

 

 

 

 

 

 

숙성당 도착.

상호명부터가, 숙성회 느낌 뿜뿜입니다.

안그래도 숙성회 먹고 싶었는데, 정말 잘 됐다 싶었어요.

 

 

 

 

 

 

 

1월 30일 토요일에 방문.

 

숙성회 한상에 들어갈 메뉴 :

생참치, 대삼치, 밀치, 연어, 자연산광어, 성게알, 골뱅이, 단새우, 털게

오늘의 바다 요리도 가게 입구에 쓰여져 있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숙성당 메뉴판>

들어가기전에 보고 들어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문래 숙성당에 들어왔습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정말 아기자기 하니 예쁘더라구요.

요즘 코로나로 여행 못가고 있는데,

숙성당 오니까 일본 여행 가고 싶은 뽐뿌가 확 오네요.

 

문래창착촌 숙성당은 당일산지 공수한 생선의 신경을 파괴해 사후경직을 거쳐 수분, 온도, 염분을 조절해 생선고유의 감칠맛(이노신산)을 느낄수 있는 최고의 숙성상태의 회를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정말 넘나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숙성당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겠습니다.

저희는 네명이서 방문을 했구요.

식사를 하기 위해서 보다는, 술한잔 하기 위해 숙성당을 찾았습니다.

 

 

<주문내역>

- 숙성회한상(大) 49,000원

-가쿠 하이볼 2잔

-토닉워터

-진로이즈백 2병

 

 

 

 

 

 

가쿠하이볼 2잔이 먼저 나왔습니다.

조금 진한게 취향저격 제대로네요.

레몬 향이 살짝 아쉬어서, 슬라이스 레몬을 요청하여 더 넣어주니 존맛!

 

 

 

 

 

 

 

 

캬

숙성회 대사이즈의 한상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개 깡패네요.

비주얼로만 보면 가성비까지 대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숙성회 부위별 설명이오니,

궁금하신분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다녀온지 5일정도 지나니까, 기억이 안나요.(;;)

 

 

 

 

 

대구껍질튀김.

매우 딱딱했지만,

술안주로 좋았다!ㅎㅎ

 

 

비주얼이 개깡패라

문래창작촌 데이트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다.

숙성당은 친구랑 와도 좋겠지만,

연인이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위에 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숙성당은 가게가 협소하여 조금 시끄럽습니다.

시끄러운 곳이 싫다 하시면 방문시 고려를 해야 될 부분 같습니다.

 

(술 손님이 대다수고, 협소하여 소음은 어쩔 수 없는 곳임.)

 

 

 

 

 

크..

하이볼과 대박 잘어울렸다.

숙성회!

 

 

 

 

 

다시마고추 얹어서 자연산 숙성 광어회 한입 냠냠.

 

+ 이 집은 연어도, 참치도 맛있었다.

 

 

 

 

 

참치.

참치도 진짜 맛있었다.

 

+ 나올땐 재방문이 어렵겠다 싶었는데,

포스팅 하면서 보니 왜이리 먹고 싶은건지.

참..ㅋㅋ

 

 

 

 

 

 

레몬 간장 젤리를 얹은 굴.

요것도 굴이 잘 받지 않는데도,

맛있어서 2개나 먹게되었다는..?

 

 

 

 

 

 

골뱅이는 사랑이쥬.

맛있었음!

근데 먹다보면 뭔가 많이 못먹을 그런 맛~!

 

 

 

 

 

다양한 숙성회와 해산물을 먹기에 아주 좋은 숙성당의 한상차림.

단, 한상차림은 오늘의 숙성회와 바다요리가 나오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음식이 상차림에 포함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우리 부부는, 재방문시 한상차림은 먹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굴 등 선호하지 않는 요리가 포함된 것보다 단품을 먹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럼에도 문래창작촌 기분을 내기엔 충분했던 곳,

다양한 제철 바다 요리와 숙성회를 느껴 보기 좋았던 곳.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문래창작촌 방문하신다면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문시 참고하시어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