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맛집 반세오 베일웰(베일우물)에서 냠냠

호이안맛집 반쎄오는 베일웰(베일우물)에서

2018년 11월말~12월초 다낭여행을 다녀왔음.
생각보다 날씨도 좋았고, 비수기라 사람도 별로 없어 너무나 즐겁게 여행하고 왔음.
동남아 중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베트남 요리는, 어딜가나 엄지척 이었음.

이번에 다녀온 반세오 맛집인 호이안에 위치한 베일웰 역시 매우 만족 한 곳 중 하나인데...
다들, 호이안 구경가시니 가실때 들리면 매우 좋지 않을까 싶어서 포스팅 시작.

<베일웰 위치부터>

구글맵 참고하시어 가시면 매우 좋고,
나는 밤에 갔는데 아주아주 만족했음.

호이안은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곳.
그렇지만 낮에가면 또 밝은 호이안만의 매력이 넘친다는.

요러한 간판을 발견했다면 잘 찾아왔다는 것.
화살표를 따라서 들어가면 가게가 나온다.

메뉴는 딱히 없고, 사람수에 맞게 주문이 된다.
2명이라 반쎄오 2인분 이렇게 주문됨.

기타 음료 마실 것만 메뉴판 보고 고르면 되는 식이다.

사람들이 꽤 있었다.
기대기대 +_+

주문하니 거의 1분만에 나온 반세오.
돼지고기가 들어간 튀김 스프링롤 짜조, 숯불고기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세오다.

사진 속에 코우슬로처럼 보이는 것이 베트남식 김치라고 했던 것 같다.

직원분이 먹는방법을 알려주신다.
페이퍼롤에 반쎄오, 야채, 숯불고기 등을 넣고 싸면 된다.

요렇게 만들어서 주신 소스에 콕 찍어서 먹으면 된다.
반세오를 호이안와서 첨 먹어봤는데, 되게 맛있었다.
그리고 첨 먹어보는 맛이랄까?ㅎㅎ

많아 보였는데, 먹다보니 우리는 다 먹었다.
메뉴가 사람수에 맞게 시키면 되는거라, 뷔페 느낌(무한리필)나지만
어떤 포스팅 보니 무한리필이 아니라고 조심하라고 했다.

근데, 워낙 양이 많아서리..ㅎㅎ
리필 할 일이 있을까 싶었다는..^-^

다낭반쎄오 안방비치 덱하우스, 그리고 베일웰에서 맛봤는데!
낮에 갈꺼면 덱하우스, 밤에갈거면 베일웰 추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