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을 한정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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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을 시즌 음료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벅스 커피 추천해드리고자 왔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오늘 소개해드리는 스벅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가을 한정 판매하는 시즌메뉴로,

늦장부리시지 말고, 당장 드셔야 된다는 것을 알려드리면서

블랙 글레이즈 라떼에 대한 정보 및 먹어 본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럼 같이 가보실까요?

 

 

 

 

 

인스타그램에 아는 언니가 17일차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마시고 있다고,

매일 오전 스토리를 올리고 있어서,

문득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궁금해졌습니다.

 

집에서 핸드드립이나 더치커피를 만들어 먹고 있어서,

스타벅스가 자연스레 멀어졌는데,

가끔 이런 호기심은 저를 스타벅스로 향하게 하지요.

게다가 요즘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생긴게 있어서 여차저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스타벅스는 집 앞에 있는 곳으로,

간단한 가게 정보와 위치만 알려드리고 포스팅 이어가겠습니다.

 

 

 

 

스타벅스 문래동점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64, 아란태산부인과 건물 1층

영업시간: 07시 - 22시

특징: 매장의 규모나 손님들의 규모가 크지 않음. 혼잡하지 않아서 좋음.

 

 

 

 

 

아란태 사거리에 위치해 있는 스타벅스.

앞서 말했듯, 사람이 많지도 없지도 않아서 좋은 곳.

항상 갈때마다 테이크아웃을 해서 이 곳의 분위기는 제대로 느껴본 적이 없으나,

잠깐 스쳤을 때에는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음.

게다가 카공족도 별로 없는 것 같았음.

(아마 타 스벅에 비해 협소해서 그런듯 싶음)

 

 

스타벅스 문래동점

 

 

매장이 규모가 작다고해서 있을게 없고 그런것은 아님.

스타벅스 텀블러, 컵, 그리고 시즌 md등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음.

원두, 비아, 시럽등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블랙글레이즈드라떼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것을 알리는 안내판.

2018년 가을에 시즌메뉴로 나왔는데,

너무 많은 인기와 성화로 인해 가을마다 기다려지게끔 하는 메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즌메뉴이다 보니 언제 단종되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

때문에 스벅 블글 매니아들은,

올 가을이 마지막이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질리도록 사먹고 있다고들 하네요.

 

 

블랙글레이즈 라떼 가격 정보 먼저 알아봅시다.

아이스, 핫 가격은 동일하며

톨 사이즈 기준 6,300원 / 그란데 6,800원 / 벤티 7,300원입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사악해서 놀랐습니다.

사이즈 업은 kt멤버쉽 또는 스마일클럽 회원은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오니

이 점도 체크해서 챙길 수 있는 혜택은 챙기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컵 이용시에는 400원 할인도 됩니다.

 

 

또 궁금하실 부분으로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칼로리 아니겠습니까?

사실 칼로리는 스킵하고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는 더 이로울 것 같은데,

정보를 제공해야 되는 블로거로써 알려드리자면

톨사이즈 기준 305kcal

그란데 405kcal

벤티 495kcal 로 생각보다 높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생각보다 겠지요?ㅎㅎㅎ

 

 

 

 

 

 

 

이제 주문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임산부라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디카페인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을 했습니다.

디카페인으로 원두를 변경할 경우에는 300원이 추가가 됩니다.

그렇게하여 제가 지불한 금액은 7,100원입니다.

크...... 요즘 국밥 가격이 올라서 다행이네요.

문래동 순대국밥 보다는 900원 저렴하네요..

근데 왜 눈물이?ㅎㅎ

 

 

 

스타벅스 블랙글레이즈드라떼

 

 

테이크아웃해서 집으로 바로 갈 것이니,

포장용기에 받았습니다.

오늘은 텀블러를 들고 가볼까합니다.

분명, 너무 비싸다고 했는데

맛이 있다보니 자꾸 머리에 맴돌아서

지갑이 열리네요.

 

 

 

 

디카페인으로 주문했는데,

따로 디카페인이라고 체크가 되어 있지 않네요.

디카페인으로 주신것이 맞겠지요?

믿음으로 살자구요.ㅎㅎ

 

 

 

 

 

 

커피위에 쫀득한 글레이즈드 폼 그 위로 뿌려져 있는 검정색 가루는 초코가루 같기도 하지만

번트카라멜파우더라고 합니다.

번트카라멜 파우더 때문인지 블랙글레이즈드라떼를 먹다보면 달고 짠 맛의 단짠의 맛이 느껴집니다.

단짠의 매력은 자꾸만 끌리는 묘한 매력이지요.

 

 

 

 

 

 

집으로 와서 신나게 마셨는데요.

글레이즈드 폼 때문인지, 아인슈페너 느낌도 듭니다.

때문에 블랙 글레이즈 라떼가 스타벅스 아인슈페너라고도 불리우더라구요.

사실 아인슈페너보다는 제가 느끼기엔 조금 순한맛 같아요.

 

 

 

 

 

비싸지만 맛있고,

달달해서 너무 행복해지는

스타벅스 가을 시즌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어제 처음 맛 본것이,

뭔가 억울하기도 했네요.

 

어제 분명 비싸다고했는데,

오늘 또 스타벅스를 갈 생각을하니

왜 또 마음이 설레고 행복할까요?

 

단 돈 7천원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이 또한 가성비 너무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자기합리화 중)

 

 

 

여튼, 오늘은 만삭 임산부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 우유대신 오트밀크를 넣어볼까 합니다.

우유를 오트밀크로 변경하는 것은 원래 600원 추가금이 붙지만,

10월 10일까지는 무료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트밀크는 당이 우유보다 낮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블랙 글레이즈 라떼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그럼, 가을 시즌메뉴인 블랙글레이즈라떼가 들어가기 전,

서둘러서 맛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맛 볼 날이 3주도 안남았다고 하네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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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