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맛집 추천, 로라멘 마제소바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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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마제소바 맛집 추천

문래동 로라멘 마제소바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문래동 부부의 맛집 추천 갑니다.

가볍게 한끼 식사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문래동 맛집을 소개시켜 드리고자 하는데요.

어떤 곳인지 같이 보실까요?

 

 

 

서울에는 마제소바 맛집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제가 결혼 하기전에는 인천에서 생활을 했었는데요.

서울에는 인천보다 맛집이나, 새로운 곳들이 많아서 참 부러웠는데요.

오늘 포스팅 주제인 마제소바 역시, 인천에서는 맛집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았던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남편과 함께 현재에도 많이 다녔지만, 연애시절에도 많이먹어봤던 마제소바.

문래동에 위치한 로라멘 또한, 여러번 방문한 곳인데요.

일단 위치부터 보시고 자세한 내용을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라멘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2가 14- 15 1층.
지하철 2호선 문래역 기준 도보 7분정도 소요.
문래 창작촌의 힙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

전화번호: 02-2677-7115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 ~ 21시 30분
프레이크타임 : 14시 30분 ~ 17시 30분
재료소진시 영업종료
휴무 : 월, 목 -> 휴무 및 공지사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

제로페이 가맹점은 아니나, 재난지원금 사용은 가능함.

▼ 로라멘 인스타그램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instagram.com/roramen_mullae

 

 

문래동에 거주하고 있어서, 자주간 곳이라 제 블로그에도 로라멘 포스팅이 몇 있지요.

그래도 이번 포스팅이 포스팅 중에는 가장 최근것이니, 이 것을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문래 로라멘은 가게 외관이 참 예쁜데,

자주가는 곳이라 가게 외관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일본 라멘 전문점 답게, 실내 인테리어도 일본스러움이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무인 주문 시스템)을 통해 주문을 하면 됩니다.

 

 

 

 

이 곳에서는 돈코츠 라멘도 먹어봤고, 매운 돈코츠 라멘도 먹어봤지만,

뭐니뭐니해도 마제소바가 개 오지고 지립니다.....

우리부부가 마제소바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요.

정말 라멘과 마제소바는 비교 불가라고 생각하는 입맛을 가지고 있어요.

이 점을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방문등록은 자리 착석 후 하시면 되시고, 주문한 마제소바가 나오기 전에 로라멘 이용방법을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여러번 갔지만, 로라멘 이용법을 끝까지 읽은적이 있나 싶긴합니다. ㅋㅋㅋㅋ

미리 읽고가서도 좋을 것 같고요. (ㅎㅎ)

 

 

 

 

 

로라멘은 젊은 부부가 같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때문일까요. 뭔가 로라멘을 갈 때마다 따뜻함을 느끼고 있어요.

라멘을 계속 만들어서 음식만드는 열기에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ㅋㅋ

 

 

 

 

 

 

 

재방문도 아닌, 다방문이라서 사진이 많지가 않네요.

저희 부부는 평일 저녁으로 가끔 마제소바를 먹는데요.

보통 평일 저녁 6시쯤에 가면, 웨이팅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먹고 있으면 귀신같이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로라멘, 문래동 찐맛집이에요!

 

 

 

 

 

로라멘 마제소바가 나왔습니다.

정말 마제소바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정갈하고 정성스럽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비주얼이 예뻐 눈으로 한입, 향으로 한 입, 그리고 입에 넣어 한 입이랄까요?

마제소바는 사랑이죠.

 

 

 

 

 

확대 샷!

이제 비비고 먹어볼거에요.

을마나 맛있는가를 글로 표현을 잘 할 수 있을까요?

 

 

 

 

마제소바 꿀팁이보다는 맛있게 먹는 방법인데요.

마제소바를 1/3정도 먹고, 다시마식초를 한바퀴 돌려서 비벼준 뒤 먹어보세요.

다시마식초를 넣은 마제소바는 안넣은 마제소바하고는 차원이 다른 풍미가 느껴지죠.

개인적으로 식초를 무지하게 좋아하기 때문에, 저는 식초를 한바퀴의 두배를 넣습니다.

그래도 존맛이라는 거에요.

진짜 개존맛이에요.

로라멘 문래 맛집 킹정입니다.

 

 

 

 

마제소바 한 그릇이 든든한 이유로는,

마제소바를 4/3정도 먹었을 때 서비스밥을 요청하시면,

사진 처럼 작은 밥공기에 쌀밥을 주십니다.

요 밥을 남은 마제소바 양념에 비벼주세요.

비주얼은 형편없을지라도, 맛은 찐이라는 것.

드셔보신 분들은 반박불가죠. ㅎㅎㅎ

 

 

 

 

남편보다 더 깨끗하게 먹었어요.

이래서 정말 점점 더 몸이 커지나봐요.

오늘도 신나고 맛있게 먹었던, 문래 맛집 로라멘 후기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애정하는 서울 마제소바 맛집으로는 마포구에 있는 홍대 칸다소바합정 멘야하나비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론 로라멘보다 위 두 곳이 더 맛있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로라멘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상수 칸다소바와 합정 멘야하나비의 후기는 아래에 첨부해 놓았으니,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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