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베이글 맛집, 영등포 코끼리베이글 본점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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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맛집 추천,

영등포 양평동 코끼리베이글 본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동네에 유명한 베이글 맛집이 있다고 하니,

안갈수가 없어서 다녀왔습니다.


 

 

첫 방문

남편이 주말에 오픈 전에 구입하러 가보니,

웨이팅(약 40~50팀)이 있어서,

포기하고 돌아왔던 기억.

 

그리고 두, 세번째 방문은 무난하게 구입하고 왔습니다.

2, 3번째 방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코끼리베이글 주차 팁 부터 구매 후 맛 본 후기까지 상세히 알려드릴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분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위치부터 지도로 설명 가겠습니다.

 

 

 

 

 

 

 

코끼리베이글 본점.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176

영업시간: 08:30~00:00 -> 마감은 재료 소진 시 까지입니다. 4~5시이후 방문시엔 전화를 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헛 걸음 방지 하기 위해서)

코끼리베이글 주차 :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영등포구청별관 공영 주차장으로 목적지 지정하시어, 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요금은 10분당 150원/ 최초 30분 무료인듯 합니다.

대표메뉴 : 화덕에 구운 베이글

 


 

처음 코끼리베이글 구매한 후기 포스팅부터 시작할게요.

 

 

 

 

 

 

 

코끼리 베이글 본점.

경인고속도로 초입 고가 다리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코끼리베이글 상호명 글씨체는 뭔가 코끼리 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하고..

영업중일 땐,  '열었음' 안내판이 보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처음 방문 했을 땐,

베이글의 대다수가 이미 품절이 된 상태였다.

구매 가능한 베이글의 종류는 플레인, 버터솔트, 호두크랜베리만 남아 있었다.

세 모녀가 먹을 것 이기에, 플레인1, 버터솔트1, 호두크랜베리1 요렇게 3개를 구매했다.

구입한 코끼리베이글 가격

플레인 베이글 : 2,000원

버터솔트 베이글 : 2,800원

호두크랜베리 베이글 : 2,800원

첫날은 7,600원을 썼네용.

코끼리베이글의 가격은 2,000원~5,000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코끼리베이글 메뉴 및 가격

 

 

참, 샌드위치 종류는 구매가 가능했다.

그리고 결제는 제로페이가 가능하여, 미리 구입해 둔 영등포사랑상품권을 사용했다.

 

*주말에는 구매 갯수에 제한이 있지만 평일에는 없다는 것.

그래서 다음날 또 방문한 것은 함정. ㅋㅋ

 

 

 

 

 

영등포구청 별관 주차장으로 베이글을 들고 간다.

영등포구청 주차장 최초 30분은 주차요금이 무료인듯하다.

무료가 아니여도 10분당 150원이니 주차하기 부담없어서 좋은 가격이긴 하다.

 

 

 

 

 

 

집에 오자마자 호두크랜베리 베이글을 세 모녀가 나누어 먹어서 사진이 없다.

화덕에 구운 베이글이 코끼리베이글의 특징인데,

진짜 먹어봤던 베이글 중 가장 맛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이글이 이렇게 쫀득해도 되는가 싶었다. ㅎㅎ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먹어 본 뒤 '음.. 이정도 맛이면 사먹을만 한데..?'라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할까?ㅎㅎㅎ

 

 

플레인 베이글은 담백 쫀득,

버터솔티 베이글은 플레인베이글에 버터와 소금이 추가되어 있는 것이다.

동생은 플레인이 가격대비 훨씬 괜찮다고 했지만,

뚱땡이는 버터솔티가 더 맛있는걸 어쩌면 좋겠냐..ㅠ

 

 

 

3개만 먹으니, 너무 아쉬워서 다음 날 오전 11시에 동생과 함께

다시 코끼리 베이글을 방문했다.

코끼리베이글은 평일에 가는 것이 주말에 가는 것보다 훨씬 편하게 베이글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

 

 

 

 

 

도착.

문래동에 살지만,

귀찮아서 차를 끌고 영등포구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평일 오전인데도, 코스트코양평점은 주차줄이 지옥이구나.

 

 

 

 

 

 

어제 오후 3시쯤 방문 했을때랑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베이글 종류도 많고, 직원분께서 화덕에 베이글을 굽고 있는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작정하고 구입하러 왔으니까,

동생과 먹고 싶은 베이글을 골라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스러웠다.

 

 

 

 

화덕에 구운 베이글이라 담백하고 쫄깃했나.

진짜 베이글 대장 맛집으론 인정을 안 할 수 없는 맛이긴 하다.

 

 

 

 

 

 

 

인스타그램에서 비주얼 깡패로 유명했던 코끼리 베이글의 크림치즈생크림 베이글

실물을 보니 놀랄 노다.

정말 크림치즈+생크림양이 어마어마하다.

4,900원이라는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느껴졌지만,

생크림양과 맛, 그리고 요즘 베이커리 류 가격대를 생각하면

비싸지만도 않구나 싶었다.

 

(뭔소리야.ㅎㅎㅎ)

 

 

일단, 두번째 방문 했을 때엔,

시금치 베이글 1개, 호두크랜베리베이글 2개, 플레인베이글 2개, 트리플치즈 베이글 1, 버터솔티 베이글 1, 크림치즈생크림베이글 2개, 올리브베이글 2개.

대략 기억으론 이렇게 산 것 같고, 약 37,000원 결제한 것 같다.

영수증을 보고 내역을 확인해 보고 싶었는데,

사장님인지, 40대 중후분으로 되어 보이시는 직원분께서

제로페이에 결제 내역있다고 영수증을 안주셨다.

당황스러워서 그냥 나왔는데, 집에와보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라..

 

 

코끼리베이글 맛은 있지만, 친절하지는 않은.

맛과 친절은 반비례라고 생각해도 기분은 좋지 않은.

ㅎㅎㅎ어쩔수 없는...

 

 

 

 

 

 

 

 

크.. 올리브베이글 부터 조져볼까?

ㅎㅎㅎㅎㅎ

 

 

 

 

 

동생이 과일을 깎는 동안 베이글을 셋팅해 봤다.

사진에 있는 베이글은 시금치와 크림치즈생크림 베이글이다.

 

 

 

 

 

첫날의 감동은

연달아 먹으니 덜 했지만,

그래도 맛있는것은 팩트임.

먹어본 베이글중에 가장 기본기가 탄탄했다.

본연에 충실하고 기교가 없다고 해야될까?

 

 

 

 

 

 

 

정말 기대했던,

크림치즈생크림 베이글.

크림양에 압도당해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동생이 빵칼로 예쁘게 잘라주었다.

먹어보니 맛있긴하다.

진짜 맛있긴한데, 크림치즈와 생크림의 느끼함 때문에 많이 먹기에는 물린다.

 

둘이 반씩 나눠먹기 딱 좋다고 해야 될까?ㅎㅎㅎ

 

코끼리베이글 맛있긴 한데,

주말엔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언제 또 먹을 수 있을지,

문래동을 뜨기전에 많이 먹어둬야겠다.

 

서울 맛있는 베이글 맛집 찾는다면, 코끼리베이글 추천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안녕 ^ ^~


코끼리베이글 먹기 위해 영등포 방문하셨다면,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떡볶이 존맛집이 있어요.

아래 포스팅 참고하셔서 코끼리베이글X청학동떡볶이 같이 격파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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