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동맛집 명가벌떡장어 후기(faet.엄마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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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장어맛집 명가벌떡장어 후기


엄마가 3일전에,

벌떡장어를 맛있게 먹고 왔다고,

우리를 데리고 또 가셨다.

아니 장어 이렇게 자주 먹는 집도 있나요?


일단 후기를 시작해 볼게요.




계산시장 맛집이라고 해야되나?

계산시장 근처에 있는 계산동 장어집 명가 벌떡장어 다녀왔어요.

살아있는 민물장어구이 전문점입니다.

일단 위치부터 보여드릴게요.


지도를 꼭 참고하셔야 되는게,

큰 길에서 잘 안보여요.


경인교대와 계산시장 사이에 있어요!

게다가 경인교대와 계산시장 사이에는 두갈래로 나뉘어진 길이 있어서

지도를 꼭 확인 하는게 좋아요.


계산시장에서 경인교대 쪽으로 올라가서

코너를 돌아서 골목으로 들어와야 돼요.


초행길이면 지도어플 등을 활용하셔도 좋을 듯하고,

동네 주민이시면 지도 살짝 보시면 어딘지 감 오실 듯 해요.





계산동 민물장어 명가 벌떡장어 도착.

평일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저녁 첫손님인 듯 했다.


가게를 들어가니,

홀 테이블석, 룸 요렇게 있어서

우리는 룸으로 고우고우.




벌떡장어 가격표

가격은 민물장어치고 합리적인 편이었다.

우리는 소금 민물장어 2마리를 먼저 시켰다.


결국에 한마리 더 추가해서

총 3마리를 먹었지만 말이다.

ㅎㅎㅎ



서비스 장어탕은

작은 뚝배기에 나온다.

좀 더 많은 양을 원하시면

메뉴에 있는 장어탕을 시키면 된다고 하셨다.




밑찬은 다양하지는 않지만,

신선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도착해서 놀란 것은

숯불이 아니라는 점.


'장어구이 하면 숯불아닌가..?'


라는 편견을 깨준 곳이기도 했다.

먹어보니 매우 깔끔했음.




민물장어구이 소금 2마리

숯불이 아닌 팬에 구어 먹는 장어다.

주방에서 초벌되어 나온 장어는

테이블로 서빙되어 구어진다.




직원분께서 1/3 정도는 구워주시고

나머지는 우리가 구워먹으면 된다.

숯불구이 장어보다 편한 점은

덜 덥다는 것이다.

ㅎㅎ




직원분께서 알려주신 꿀팁은

공기밥을 장어기름에 구워서

장어기름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 것.

ㅎㅎㅎㅎㅎ

은근 고소하니 맛있었다.

기대치가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다.

원래 가족끼리가면 많이 안먹는데,

장어 3마리를 먹었으니 말 다한 것.

ㅎㅎㅎㅎ



계산동 명가벌떡 장어집 장점은

깔끔하다는 것!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것!


자주 먹지 않으니,

언제 또 갈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기대 하지 않고 가면

담백하게 먹고 오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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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