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동 봉평산골메밀촌 맛있어~!

효성동맛집 "봉평산골메밀촌"

요즘 날이 미친듯 덥다.
때문에 시원한 것만 찾게 된다.
그리하여 오늘 점심은 시원한 막국수 되시겠다.

내가 효성동에서 지내면서 가장 애정하는 음식점 중 하나인 봉평산골메밀촌!
평타 이상치는 집이니, 그냥 믿고가시면 후회 없을 듯.

날이 조금이라도 더워지면, 사람들이 미친 듯 많다.
요즘 날씨에는 정말 진짜 엄청 많이들 오시는 듯.
효성동 봉평산골메밀촌 휴무일은 월요일이니 꼭 참고하시길.!

위치는 지도 참고하시면 되옵니다.

위 같은 간판을 발견했다면, 주저말고 들어가시길.
왜냐? 웨이팅 당첨일 수도 있거든요 ㅋㅋㅋ
11시 반쯤 도착하니 대기 순번 1번 받았다.

흐규흐규...

작년만해도 열한시반쯤가면 웨이팅 수준은 아니었는데,
주변에 맛집들이 별로 없어서 인지,
그새 사람 더 많아진듯.

주말에는 계양산 등산 후 식사 손님들도 엄청 많은듯..
계양산맛집으로 여기 추천드리고 싶을 정도로 등산 후 먹으면 정말 좋을 듯.
막걸리에 감자전병도...~말해뭐해..ㅎ

브레이크 타임도 생겼다.

흐규 ㅋㅋㅋ 3-4시는 쉬어갑니당.

꽉찬 봉평산골메밀촌!
그래도, 식사손님들이라 금방금방 빠진다.

10분쯤 기다리고 입장.

봉평산메밀촌 메뉴 및 가격

우리는 물막국수로 통일 주문!

가격은 7,000원으로, 요즘 한끼 가격 정도 수준이다.

취향에 맞게, 겨자, 식초를 넣고 드시면 됨.

밑찬으로 열무김치와 무절임이 나오는데,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

더워서 그런가 육수까지 흡입!

같이 가신 분들 모두 맛있다고 극찬했다.

괜히 뿌듯하네...ㅎㅎ

여기서, 국수종류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들깨칼국수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물막국수가 제일 맛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