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강릉장칼국수 -> 금학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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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맛집 : 금학칼국수

요즘, 강릉이 많은 매체에서 소개되어 관광객들로 북새통이다.

진짜 미쳤나 싶을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 있지,

그곳은 바로 엄지네포장마차.

인스타에 엄지네포장마차 검색해보면,

그날 웨이팅각이 대충 예상이 되며, 포기도 할 수 있다는 ㅋㅋㅋ


미쳤나?

진짜 미쳤다.

5시 오픈이라 들었는데, 2시부터 대기표를 받았단다 ㅋㅋㅋ

밤도깨비 소개되고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도저히 엄두가 나질않아서 LTE급으로 포기를 했다.



원래 장사가 잘되면,

그 주변이 그 메뉴 거리가 되잖슴?

엄지네포장마차 주변에는 꼬막무침을 판매하는 짭퉁이라고 하기에는 좀 죄송한데

거의 엄지네 꼬막무침을 따라한 꼬막집이 두곳이 더 생겨있다.

이곳도 웨이팅이 존재한다는게 왓더포크라

우리는 그냥 장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후...... 그냥 내가 벌교가서 꼬막을 캐는게 더 빠르겠다 싶더라.


내가 간 금학칼국수 위치부터 ㄱㄱ싱

강릉 금학동에 위치한 금학칼국수

#강릉장칼국수맛집 으로 유명쓰~

강릉중앙시장 가시는 분들은 허기 달래기 좋으실듯.




금학칼국수 외관.

시골할머니댁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방 또한 그런 식임.

룸이 여러개가 있음!



일단, 강릉맛집 금학칼국수메뉴 부터 보고 가실게요 !

장칼국수, 콩나물밥으로 메뉴는 아주 단출함.

금학칼국수가격 또한 합리적임!

계산을 선불이니 참고!



우리가 들어간 방은 새댁방이다.

주문할 때, 어디로 가시라고 안내주신다.

그리고 옮기게 되면 방이름을 꼭 말해줘야 한다는게 금학칼국수는 방들이 많기 때문인 듯.

충분히 혼동이 있을 것 같다.



많은 낙서가 있다.

고등학생들도 많이 오는 강릉현지인맛집 인 듯한 스멜이~

비오는 날에는 어김없이 이집에 오게 된다는 낙서부터~

'진영이 사랑한다' 라고 대빵만하게 써놓은 박력있는 분도.

진영이라는 이름이 중성적이여서 박력녀인지 박력남인지 궁금 ㅋㅋㅋㅋ

그 외에도 자잘자잘한 낙서가 매우 많다.




장칼국수 비주얼데스네~

크... 고추장 된장을 사용한거라

달큰하다고 해야 맞겠다!

달달하면서도 얼큰한!

칼국수 면발을 직접 만드시는 손칼국수이기 때문에,

면발의 굵기가 일정지 않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시골칼국수의 느낌이 작렬하는~


여기의 정말 최고는 김치다.

정말 맛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보다 김치가 정말 인정하는 바!

칼국수의 맛을 더 살려준게 김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김치 추가는 셀프니까 한번 더 다녀옴 ㅋㅋㅋ



다음 맛집으로 가기위해 조금 남겼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조금 남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가면 매우 흡족하게 드시고 올 강릉금학칼국수!

개인적으로 흔하게 맛볼수 있는 칼국수가 아니기에 한번쯤은 드시고 오셔도

맛 여부와는 상관없이 신선함?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한 집인 듯 하다.


외관부터 정겹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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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