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맛집 부처스컷 리얼후기

광화문 부처스컷 솔직후기

2019.4.26.(금)

친척모임 장소로 광화문 부처스컷으로 결정.

가고싶었던 곳인데,

모임장소로 되니 넘나 좋군.

근데 우리 가기 전 주에,

다인힐위크로 부처스컷 50% 할인 했다는

너무나 안타까운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아 몰랑 가보자 해서 가게 되었음.

50%할인 하면 부처스컷 가성비 개 오짐

그러나 내가 갈 땐 할인이 1도 없었음.

광화문역 시청역 사이에 있음.

편한곳으로 가셔서 가면 될 듯.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2층에 있다.

도착.

부처스컷 앞 메뉴나 가격정보 있음.

참고 하실 분들은 보고 들어가셔도 될 듯.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예약을 해놨고,

부처스컷 들어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더라.

부처스컷 가실려면 예약은 하시고 가는게 좋을 듯.

광화문 부처스컷 주차는 2시간 무료임!

그러나 트래픽잼 예상되니, 대중교통이용하는 것을 추천 드림~!

실내 인테리어 합격.

지하2층에 있어서 답답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부처스컷 와인은 병으로.

미국와인으로 할까, 칠레로 할까 칠레로 초이스.

ochagavia 1851 reserva merlot, chile

오차가비아 1851 와인은 종류가 5개가 있고, 그중 하나를 접해 봄.

평소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는데,

우리가 고른, 오차가비아 리저브 멜로는

조금 가벼워서 나 취향에는 조금 안맞았다.

샐러드는 tex-mex salad와, classic cobb salad로 골랐다.

개인적으로 콥샐러드 보다는 텍스멕스 샐러드가 더 맛있었다.

개인적인 것 보다는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웠음.

가장 중요한 건 스테이크 선택 아니겠음?

부처스컷 티본 750g으로 선택

그리고 뉴욕스트립 300그람 선택

(뉴욕스트립 부위는 채끝임.)

부처스컷 사이드메뉴 추천 드림.

우리는 맥앤치즈, 크림스피니치, 매쉬포테이토, 투뿔등심 차돌라이스 그라탕을 시켰음.

많이도 시켰죠?

ㅋㅋㅋ

배터져 죽을뻔.

맥앤치즈와, 크림스피니치, 매쉬포테이토는 좀 겹쳤음.

매쉬포테이토는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그렇다고 맛 없는건 아니나

맥앤치즈, 크림스피니치가 매우 훌륭했음.

맥앤치즈와 크림스피니치 둘 중에 하나를 꼽자면

크림스피니치임.

진짜 리얼 존맛탱임.

스테이크에 얹어먹으면 끝장남.

우리가 주문한 오차가비아 1851 리제르바 멜롯.

너무 가벼워서 내 입맛에는 별로.

드라이한 와인 좋아하시면 비추.

간만에 짠.

올만이야.

1년만인가?ㅎㅎ

개 존맛탱.

샐러드

이게 미친 JMTGR임.

Tex-Mex Salad

텍스멕스샐러드는 사랑입니다.

특히 통 베이컨 미쳤다리..

버터 넘나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투명씰은 벗겨서 드시면 됨.

식전 빵 너무 맛있어서

식사전에 개반함.

ㅜㅜㅜ

미쳤다. 부처스컷 빵집 맛집이여

광화문빵집 찾는분은 부처스컷 가셈.

버터 발라먹음 개 굿.

아까 말씀드린

크림스피니치를 스테이크에 얹어드셈.

그럼 ...

오 지저스~

부처스컷 스테이크 추천

개인적인 입맛에는 티본보다 뉴욕스트립이 더 맛있었음.

부처스컷영수증, 먹은 리스트ㅋㅋ

2019년 친척 첫 모임장소인 광화문 부처스컷에서

생각했던 금액보다는 조금 적게 나왔고, 맛있게 먹고왔다.

너무 과할정도로 배불러서, 다음엔 부처스컷 말고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다면 ㅋㅋ

ㅋㅋ

빠르게, 그리고 조용하게 먹어 치우고,

배불러서 우리에게 2차로 맥주집이란 없었다.

가볍게 스타벅스로 향하는 우리들...ㅎㅎ

먹리스트 중 하나 였던 스테이크 맛집인 부처스컷을 요렇게 지워나간다 ^^

부처스컷 할인방법을 나름대로 찾아봤지만,

다인힐위크 아니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포기했다는..^^

전주에 50%할인행사를 했지만,

1%도 할인없이 먹고온 우리.

이래야 우리지...^^